아홉. 아빠, 여기 웬일이세요?

donbi12 2006.02.14 22:37:00
오랜만에 찾았네요^^

저희는 목포 제일 고등학교에서 6회차 촬영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모든 우리 스텝분들....
새벽공기에 흩날리는 입깁 때문에 얼음을 입에 물고 연기를 하신 우리 연기자분들...
정말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대단하세요^^

또 목포 항구에서 은하수호를 타고 70년대 회상씬을 연기해주신 임하룡 선생님과 김보연 선생님...
훌륭하신 연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밤, 낮없이 하루하루를 넘기며
정신없이 달려온 우리...

앞으로도 더욱 화이팅해서 열씨미 달려보아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