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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을 헌옷 간지(^^;;)로 만들어야..하는데...

stylepd
2004년 03월 02일 16시 47분 59초 3382 8
새로산 의상을 농사복에 맞게 헌옷의 느낌이 팍팍 나게 만들어야 해요^^

누군가는 땅속에 묻었다가 꺼내서 세탁하라고도 하던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듯하여...도와주세요..

워케한는게 조을까요??

부탁드려요^^

아자 아자 화이팅!!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ell
2004.03.02 22:45
일단 많이 닳는 소매끝같은 부위는 사포로 살짝 문질러서 닳게 합니다
그리고 찌꾸로 (이건 페인트가게에서 스테인을 달라고 하면,,,)아. 물에 타서 써야해여
알맞은 농도로.. 스펀지등에 묻혀서 찌든때같이 보이도록 간지를 냅니다.
알커피를 녹여서 써두 됩니다.
Profile
mdmeister
2004.03.03 11:12
예전에 방송일 할때, 모연기자가 철거용역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는거 찍으러 유명한 정신병원을 섭외해서
촬영을 갔습니다. 매니져가 의상을 헌옷으로 만드느라 병원앞 도로에서 바닥에 문질르고 있었죠.
지나가던 동네 사람들 '쯪쯪쯪~~~'
푸하하~!~
일반병원이었으면 그런일 없었을텐데 하필이면 그병원이 정신병원인게...
lovecso
2004.03.04 04:03
저두 커피를 써보기두 하고....흙묻은 바닥에 놓고 밟고 문지르고...해봤습니다.
근데....그옷을 배우가 입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분이..그다지....ㅋㅋㅋ
음...제생각엔... 알파문구 같은 데가면...다양한 색상의 의류염료가 있습니다.
뭐 색상은 그래도 바랜 느낌이 많이 나야하니깐...브란운이 젤루 나을듯 하구요~
참...기왕이면 물에 희석할 수 있는 것으로 사세요~ 참...조금만 희석하십시오~기왕이며 따뜻한물에....
붓으로...느낌을 주어도 되구요~ 스펀지나... 다른 ...문지를 수 있는 도구를 찾아서 느낌 나는데로 문지르십시오...
그리고....좀 구겨서...다리미로 눌러주십니오~
그런데 그옷이 면이면...이방법이 가능하나...
다른 소재이면... 다시 생각을 해봐야 될듯^^
참고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stylepd
글쓴이
2004.03.04 12:14
감쏴~~*^.^*
모두..넘 감사해요...

모든걸 다아 참조해서 해보구 결과보고할게요^^
kine100
2004.03.04 14:01
늦었지만... 먼저 탈색이 되어야 할 듯합니다.
락스를 약간타서 탈색을 하셔도 되고,
일단 채도를 떨어뜨려야 실감이 날 것 같은데요,
농부복이면 아무레도 햇빛을 많이 받았을 테니...
그리고 무릎팍하구 팔꿈치!!!
kine100
2004.03.06 09:34
사족!!!
근데 "간지" 말고 정말 다른 말 없을 까요???
stylepd
글쓴이
2004.03.07 17:03
간지 말고..느낌이란 말이 있죠....
근데...간지 만큼은 간지가 따악 맞는 느낌 아닌가요..??
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농부복은....일단 락스를 사용하고....스테인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근데...첨에 넘 락스의 희석을 잘 못하여....넘 마니 탈색 되었지 몹니까...
그위에...스테인을 분사하였는데....락스의 과다로 인해....충분히 살리진 못했습니다...
스테인의 효과는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락스의 희석량만 조절 하시면...그럭저럭 스테인과 함께...사용하시면...다음에는 좀 더 완벽한 농부복의 간지(^^)를 만들 수 있을 둣 합니다...
Profile
chriswon
2004.03.09 01:35
락스가 섞인 물에 담그지 마시고 락스를 물에 희석시켜서 스프레이로 간간히 뿌려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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