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인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고민 많이 하셨다니 더 드릴 말이 없지만서도...
아카데미 는 여러기관이 있네요.
작품구성 능력 운운 하신 부분은 영화카데미를 말씀하신거구요.
들어가기 쉬운 교육과정으로는
이 사이트에서도 눈에 띄는 영화산업실무교육센터, 독립영화워크숍 등등..
스펙과 인맥 없이 어떻게 영화를 만들죠?
그건 불가능해요.
돈이 많다손치더라도 영화는 자기 혼자 할 수 없는 장르죠.
늦은 나이에 영화계에 입문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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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사진 | |
2012년 10월 29일 04시 00분 58초 3269 15 |
현재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인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고민 많이 하셨다니 더 드릴 말이 없지만서도...
아카데미 는 여러기관이 있네요.
작품구성 능력 운운 하신 부분은 영화카데미를 말씀하신거구요.
들어가기 쉬운 교육과정으로는
이 사이트에서도 눈에 띄는 영화산업실무교육센터, 독립영화워크숍 등등..
스펙과 인맥 없이 어떻게 영화를 만들죠?
그건 불가능해요.
돈이 많다손치더라도 영화는 자기 혼자 할 수 없는 장르죠.
네. 조언 고맙습니다.
도전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부딪쳐보려구요.
스펙과 인맥을 거론했던 부분은, 영화를 혼자서만 만들어내겠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 스펙과 인맥이 없는 상태로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로 적은 것이에요.
물론, 제가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들이겠지요.
말씀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제 글을 그냥 넘기시지 않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렇네요. 필요한 정보를 얻기에 제가 적은 정보가 조금 부족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하구요,
더 알아보고 노력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인단 질러보세요
나이 때문에 안뽑아주는 경우들도 있으니
단편부터 시작해보세요
현장에서 체질인지 쉽게 판별이 가능합니다 ^^
http://www.filmmakers.co.kr/?document_srl=984227&mid=filmmakersWanted
참고사시고요 ^^
6편 참여 해보시면 감이 오실것 같습니다
이거 해야할지 걍 고만할지
네. 링크 걸어주신 글은 잘 보았구요,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이야기해요, 물론 한국은 숫자에 민감한 나라입니다.
그숫자가 높을수록 여기저거 민감해 지는 한국의 시장 참 뭐라하기 힘들어요. 논리적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가내수공업적인 구조인것인지 뭔지....
님이 광고를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남들보다 훨씬 빨리 배우고 흡수하고 배울수 있을겁니다. 중요한것은 영화라는 산업이 최소한 한국에서는 전혀 정형화된 산업화의 구조를 갖추지 못했다는 현실부터 받아들이셔야 편할듯 싶습니다.
현장에서 조감독으로 시작해서 감독하는 사람, 시나리오 작가로 몇편하다가 연출제안 받은경우, 아님 단편으로 시작해서 장편으로 넘어가는 경우,......오히려 연출을 전공해서 주욱 연출로 가는경우가 더 흔하지 않은듯 싶군요.
뭐 30대 중반이 넘기고도 전혀 현장경력도 없이 감독으로 바로 시작한 분들도 있어요, 정해진 길은 없다는 말입니다
결국 님의 장점을 살리서 가는길이 가장 현명한길이 될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 하나로 승부를 던지는것이 가장 현명하고도 유일한 길처럼 보여요.
제가볼땐 시나리오가 님과 어울릴것 같은데,...주어진 시간 1년이든 6개월이든...기간을 정해놓고 완성하세요. 질질 꿈에 끝자락에 끌려다니시 마시고,..한두편으로 반응을 봐서 다음 단계를 고민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님이 글에 타고난 재주가 있다면, 인생이 고달프고 구석을 내몰릴수록 펜끝은 날카로와 질겁니다. 자신을 믿어보세요.
똥파리/파수꾼의 힘은 좋은시나리오+ 좋은 연기자 였습니다. 돈두 별루 중요하지 않고 인지도도 별루...감독 경력은 미천하지만....두가지 요소만 되면 대충 다되는거죠뭘...간단하지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삶의 방향을 결정했지만
때론 그 결정이 몸서리나도록 오싹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한참을 울고, 다시 일어나 글을 쓰고.. 그래도 꿈이 있기에 행복했습니다.
아직 제 강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조언을 가슴에 잘 새기고,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먼져 늦은나이 아니신거 같구요
올해 30이면 얼마든지 가능하시구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처음 그냥 상업현장에 취직하는것
이 방법은 생각보다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들은 인맥으로 사람을 구하는것을 좋하구요 모르는 사람을 많이 꺼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단 친해지면 정말 좋습니다. (친해지기 쉽지 않죠 ^^)
다음은 영화학교에서 영화의 기본등을 배우고서 현장, 또는 영화제 등으로 자신을 알리고 영화를 해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추천학교로는 한국영화 아카데미 , 이곳은 포트폴리오(단편)을 제출하여야 하고 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약 50:1 정도 하는걸로
압니다 당연히 학비도 싸고 높은 교육수준
영상원 학비는 아카데미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좋은 학교지요
한계레 영화학교 약 180만원 정도 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이곳도 높은 교육수준으로 가르키는 걸로 압니다.
독립영화 협의회 약 40만원 이곳의 장점은 진지하게 영화를 배울수 있는곳이고 영화판 어딜가나 생각보단 출신자가 많습니다
단, 무쟈게 빡세고 교육의 진행형태가 전근대식이죠 (제가 여기 출신이라 )
그 밖에 미디엑트의 여러 강의
분야별로 전문가의 수준높은 강의를 들을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금액이며, 천천히 영화를 알아갈수 있죠
서울 영상미디어 센터도 미디엑트와 비슷합니다.
끝으로 영화노조 실무교육을 추천합니다.
일단 무료입니다. 현직에서 근무하시는 각 파트의 뛰어난 분들이 직접강의를 해주시고요
실지로 단편을 제작하기 때문에 봄의사진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영화노조 실무교육을 이수 하시고, 본인의 영화 포지션 (연출,촬영,미술,분장,헤어 등)
을 정하시고 매진하시길 추천합니다.
연출 지망이시라면 무척 어려운 길을 택하신거라고 미리 이야기 해드겠습니다.
우수게 소리로 이런 이야기가 있죠 영화감독은 검사,변호사 보다 어렵다고 왜냐하면 한해 신인감독으로 데뷰하는 경우가
실제로 검사,변호사 숫자보다 현저하게 낮기 때문입니다
제게 꼭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면서,
댓글이 하나도 안달리면 어쩌나. 영화 하지 말라는 말들만 많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리도 따뜻하게 댓글이며 쪽지며 많이 남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나와 관계 없는 타인의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셨으니,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겠죠?
훗날 저도 이렇게 받은 것을 돌려줄 수 있을 날이 오길 바라며..
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 :)
네. 저도 친구가 필요해요 :)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동지가 생겨 마음이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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