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게시판
15,042 개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고, 아는게 있으면 가르쳐주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런 아로노프스키, 데이빗 핀처, 라스 폰 트리에 이 감독들...

휘바휘바
2014년 06월 22일 22시 44분 19초 1466 3

대런 아로노프스키, 데이빗 핀처, 라스 폰 트리에


예전아 어떤분이 위의 세감독은 귀신의 형태나 잔인한 장면없이 사람의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한다고 하는데 

공감하시는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은 위 세감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위의 세 감독의 작품을 묶어서 기획전을 하고 싶은 막연한 생각이 있는데 
중심틀 잡는게 쉽지 않네요.

분명 연출이 특출나는 감독들이긴 한것 같은데 >

많은 의견 부탁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astwood
2014.06.23 11:52

글쎄요... 공통점 보단 셋다 너무 개성이 강한 감독들이라서

외부적인 큰 시련을 겪는 인물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악마적인 모습을 표현하려는 점은

비슷한 거 같기도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대런의 데뷔작 <파이>

데이비드 핀쳐의   <파이트 클럽>

라스 폰 트리에의 <브레이킹 더 웨이브>, <어둠속의 댄서>

위 감독들의 최고 걸작이 아닌가 합니다.

휘바휘바
글쓴이
2014.06.23 15:30
eastwood

인간 내면의 악마적인 모습, 혹은 욕망도 세명의 감독의 공통점이라고 봅니다.

이걸 만약에 영화관에서 기획전을 연다면 흥할까요????ㅎ

실무자는 아니지만 이쪽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eastwood
2014.06.23 18:07
휘바휘바

저도 영화제 기획자는 아니어서 잘 모르겠네요

제대로 된 버젼으로 필름이나 DCP로 상영한다면

우리나라에 위 세 감독의 팬이 꽤 있으니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평론가들의 마스터틀래스 같은 프로그램도 같이 있으면 더 좋겠죠.

감독은 초청하기 힘드실 테니깐...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서울필름아카데미 문의 jy97 2020.07.18 0
영화에 보면 건물 밖에서 창문을 통해 인물을 찍는 장면이 있는데 어떤 효과를 주는 와즈이헤리일 2020.08.02 0
처음 현장에 가게 되었는데요.. 영린이 2020.08.02 0
미술감독 그리고 산업디자인 (product design). 공은채 2020.10.20 0
글 복구 관련 문의드립니다. livin 2020.11.09 0
연영과 진학 고민입니다 (배우) 감자도리도리 2021.01.12 0
간판사진문의입니다 2017박슬우 2021.02.01 0
사진변경문의입니다 2017박슬우 2021.03.10 0
질문이있습니다. 연기꽃예술가 2021.07.13 0
고등학생도 현장경험이 가능한가요? 건용 2021.09.08 0
영화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jun987 2021.09.20 0
막내 스텝 구직 절편 2021.11.04 0
드라마 감독 현실적 루트 고민 호로로롤 2021.11.19 0
의상협찬 Joules 2022.01.04 0
안녕하세요, 혹시 연출,제작,제작지원 관련 구인톡방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열정가득한조연출을찾고계시면연락주세용 2022.01.08 0
연출, 미술 인원 구하는 톡방 아시는 분 밍빈 2022.01.27 0
출장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님들께 문의드립니다! 곰곰손 2022.03.15 0
영화 소품팀이 되고싶습니다 butyun 2022.04.02 0
산업디자인학과 나와도 소품팀 들어갈 수 있나요? 495 2022.04.04 0
촬영팀 막내 주의사항 질문 합니다! PhotoYou 2022.04.13 0
1 / 753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