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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아로노프스키, 데이빗 핀처, 라스 폰 트리에 이 감독들...

휘바휘바
2014년 06월 22일 22시 44분 19초 1466 3

대런 아로노프스키, 데이빗 핀처, 라스 폰 트리에


예전아 어떤분이 위의 세감독은 귀신의 형태나 잔인한 장면없이 사람의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한다고 하는데 

공감하시는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은 위 세감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위의 세 감독의 작품을 묶어서 기획전을 하고 싶은 막연한 생각이 있는데 
중심틀 잡는게 쉽지 않네요.

분명 연출이 특출나는 감독들이긴 한것 같은데 >

많은 의견 부탁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astwood
2014.06.23 11:52

글쎄요... 공통점 보단 셋다 너무 개성이 강한 감독들이라서

외부적인 큰 시련을 겪는 인물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악마적인 모습을 표현하려는 점은

비슷한 거 같기도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대런의 데뷔작 <파이>

데이비드 핀쳐의   <파이트 클럽>

라스 폰 트리에의 <브레이킹 더 웨이브>, <어둠속의 댄서>

위 감독들의 최고 걸작이 아닌가 합니다.

휘바휘바
글쓴이
2014.06.23 15:30
eastwood

인간 내면의 악마적인 모습, 혹은 욕망도 세명의 감독의 공통점이라고 봅니다.

이걸 만약에 영화관에서 기획전을 연다면 흥할까요????ㅎ

실무자는 아니지만 이쪽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eastwood
2014.06.23 18:07
휘바휘바

저도 영화제 기획자는 아니어서 잘 모르겠네요

제대로 된 버젼으로 필름이나 DCP로 상영한다면

우리나라에 위 세 감독의 팬이 꽤 있으니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평론가들의 마스터틀래스 같은 프로그램도 같이 있으면 더 좋겠죠.

감독은 초청하기 힘드실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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