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생각,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저도 편집컴만 있으면 함 혼자서라도 공부해보고 싶기도 한데
저도 잘 몰라서 조언은 못해드리는데 정보공유하고 같이 공부해보면 좋겠네요.
저는 촬영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쪽지 주세요.
영화 컬러리스트가 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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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go | |
2014년 07월 31일 14시 44분 16초 4390 15 |
저와 비슷한 생각,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저도 편집컴만 있으면 함 혼자서라도 공부해보고 싶기도 한데
저도 잘 몰라서 조언은 못해드리는데 정보공유하고 같이 공부해보면 좋겠네요.
저는 촬영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쪽지 주세요.
역시나 아직 이분야는 우리나라에서 블루오션인가요??ㅎㅎㅎ...ㅜ 취업 할 수 있는 나이 상한선이라,...ㅜㅜ 너무 급한데 왜 이제야 알게됐는지 제가 원망스럽네요.. 제가 공유해드릴 정보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분이 덧글을 주셔서 힘이 됩니다^^ 정보 공유해요~
그래요 제가 9월까진 촬영이 있어서 바쁜데
10월부터라도 공부하고 싶네요
언제라도 천천히라도 연락주세요.
쪽지 주시면 저도 연락드릴게요.
미안하지만 대한민국 영화에서 기술파트에게 블루오션이란 있을수 없다는...
뭐...이건 개인적인 생각으로 치부하셔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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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했지만 그 땅에 살던 인디언들은 제 뭔소리 하는거지? 라고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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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색보정 미디어센터
로 검색해 보시고!
DI
컬러리스트
색보정
등등의 단어들을 단독이나 조합으로 해서 검색해 보면 어느정도자료가 검섹 될 겁니다.
지금처럼 영화에 대한 이론과 경험(실기)이 없이 도전하기엔쉽지 않은 길입니다.
당장 취업에 대한 걱정을 하는 분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끄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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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꾸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님의 상황상 님이 꿈꾸는 유레카나 블루오션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그렇겠죠~~ 많이들 모른다고 단순히 블루오션일리가~ㅎㅎ 나에게만 블루오션 같으니..ㅎㅎ
적절한 비유시네요! 콜롬버스.ㅎㅎㅎ
색보정 미디어 센터가 있었군요!
저의 손은 장식품이었던가.. 검색을 엄청해봤는데 역시 아는게 없으니..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도움 주셔서 진짜 진짜 감사해요~^^
hhttp://www.media-center.or.kr/lec/LectureMain.do?pageIndex=2
무슨 이야기인지 내용 파악이 되는지 궁금하군요.
혹 오해할까봐 한번 더 말하지만
하지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
레벨이 1이라 1시간 뒤에 덧글이 가능하네요..ㅜㅜ네~ 알아요~ 오해는 안하니 걱정마세요~ 읽자마자 너무 반가운 말씀들 뿐이었는걸요~ 냉철하고 진지하게 조언해주시는게 너무나 필요했는데...ㅜㅜ 감사해요~
근데 이미 수강 신청 기간이 며칠 차이로 끝나버렸네요..ㅜㅜ 저는 왜 항상 한박자씩 늦는건지 진짜 한숨밖에 안나오지만.. 그래도 다른 교육 기관도 알아봐야겠군요.ㅜㅜ 근데 미리 파이널컷 등의 툴을 다룰줄 모르면 저~얼대로 영화 후반 컬러 그레이딩 작업 직무에 신입을 받아주는 회사가 없는건가요? 워낙 고가의 장비이기도 하고.. 종종 지나간 모집 공고들을 보면 우대사항으로 그런 툴을 다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더라구요.. 혹은 그런걸 요구한다는 항목이 없는 곳도 보이고요...
01.
며칠이 아니고 몇 달입니다. ^^;;;
02.
제가 di업계 사람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가능성만을 보고 직원을 채용할 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더군다나 포스트프로덕션 업체의 경우는 더욱 더 희박할 겁니다.
님이 업체 장 이라면 여러 지원자 중 누굴 선택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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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얼대에 대한 답으로는
비록 대한민국이긴 하지만 찾다보면 현재 님의 조건으로도 취업 할 만한 업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그 희박한 확률만 믿고때를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여쭈어 보자면...
계속해서 국내외 컬러그레이딩 직무에 관한 글들을 읽어보고 해외에 컬러리스트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icolorist.com/) 등을 돌아다녀보니... 영화 색보정 작업은 영상 業의 일부 직무가 될 수 있을뿐 그 자체로 영화 컬러리스트라는 독립적인 직업으로 인정받기엔 어렵다는 판단이 서는군요... 점점 갈수록 영상 편짐, 색보정 툴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과 사용이 보편화되고.. 그러다보면 수요에 비해 값싼 공급이 넘쳐나게 될 거라는 견해도 보이네요.. 물론 장기적인 비전도 중요하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되는거겠지만, 일단 컬러그레이딩, DI 직무는 결과적으로 영상업인거지 컬러링이 주된 업무가 아니라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제가 잘못생각하는 걸까요?
영상업이라는게 무슨 뜻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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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業이요~ 업계~
^^
kineman님께서 알려주신 링크타고 가서 최신 강좌보기를 하니깐 들을 만한 강좌들이 며칠전에 마감 되었더라구요.ㅜ
그리고 규모가 작은 회사중에서는 신입 지원 자격요건에 DI 툴 사용 가능 여부를 묻는 곳이 없기도 하더군요~ 심지어 상상마당 씨네랩도 지난 채용건에서 툴 사용능력이 자격 요건은 아니었구요~ 모집 공고에는 그렇게 적었어두 결국 툴사용할 줄 아는 사람만 뽑는지는 모르겠지만...그래서 희망을 가져본거에요~
전화 상담까지 해주신다는 그 마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서 쓴 댓글은 신경 안쓰셔도 될거 같아요~ 그냥 제가 이것저것 찾아서 읽어보고 느낀 점이니깐 옳은 말도 아닐테닐까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영화의 공정에 대한 이해가 적어
님이 꿈꾸는 컬러리스트와의 간극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업영화의 경우
감독의 오더를 수십여 파트의 사람들이받아 진행을 합니다.
물론 단순 오더만 받고 그 일을 해내는 파트도 있고
그 오더를 좀 더 발전(대화를 통해)시켜 일을 진행하는 파트도 있습니다.
물론 이상적인 영화의 공정이라는 거 다시 한 번 밝히고...
영화의 컬러리스트의 역할은 최종 편집된 영상을 감독이 원하는 색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일거리를 받아 작업을 해서 납품을 해야 하는 구조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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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dI 툴이 다빈치가 유일할꺼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림물감도 문방구에서 파는 몇천원짜리부터 몇십만원짜리가 있지 않던가요?
붓이나 도화지의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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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표현을 하다보니 제가 하고자 하는이야기가 얼마나 제대로 전달이 되는지
반대로 님의 이야기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댓글이 늘어나며 커져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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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 대한 제 이야기 주머니는 바닥을 들어내고 있어 이만 줄입니다.
건강! 잃으면 정말 모든 걸 잃는 겁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게을리 하지 마시길!!!
건강하세요. ^^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