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인가요?
조선시대 이면 보통 상투를 씁니다~망건과 같이 붙어있는~~그냥 씌우는 보조출연자용 상투가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보조출연자 용이다 보니 디테일이 조금  떨어집니다만 씌우기는 편하나 망건에 달려있는 당줄이 있으니 당줄 매듭매는 방법을 연습을 통해 익히셔야합니다~
보조출연자용 상투가 있다면

주,조연,단역용 상투가 따로 있습니다~그림이 좋고 디테일은 당연하며 주,조연,상투또한 당줄 매는 연습부터 상투 트는 방법까지 수많은 연습을 통하여 할수 있습니다~그냥 씌워서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그리고 배우의 뒷머리 길이에 따라 씌우는 방법이 조금 다르니 이것또한 유의하여 씌우셔야 합니다~
상투에 관자(신분표시)가 있으니 이것또한 알고 씌우셔야 합니다~배우의 역할따라 관자를 맞추어서 씌웁니다~
여배우들 머리는 조선시대의 영조시대의 전과후가 헤어 스타일과 소품 자체가 다르기에 이것또한 수많은 연습을 하셔야 될까 말까 입니다~
그리고 고려시대,삼국시대 의 머리라면 망건이 없는 가발 일명 민상투(또는 통가발)라고 합니다~이것은 배우본인 머리의 길이에 따라 씌우는 방법이 다르므로 이것또한 수백번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다른것 필요 없이 수많은 연습과 경험을 통하여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고려시대,삼국시대등 그시대의 고증이나 역사적인 지식 또한 있어야 할겁니다~

그리고 인터넷쇼핑몰이나 국악사에서 파는 만들어진 상투는 가격은 쌉니다만~싼만큼 질이 좋지 못합니다~관자 또한 양반 관자 밖에 없습니다~스크린에서의 그림 또한 그냥 개그프로 같은 싼 느낌의 영화가 될것입니다~
보조출연자용 상투만도 못합니다~상투 틀어놓은 뽕또한 일본식이라~좀 그렇습니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쓰는 보조출연자용 상투는 사극전문 분장을 하는 사람들(저 포함)이 직접 만들어 씁니다~

그래서 사극분장 전문으로 하는 분장사가 하는 것이 낳습니다~

작품이 사극이라면 촬영,조명,동시등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은 없지만 특히나 미술부분(셋트,소품,의상,분장)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가발,머리띠등은 좀 보유하고 있습니다~스텝 프로필에 제가 보유한 가발 목록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제작을 하신다 하셔도 먼저 더 중요한건 씌우는 방법의 습득이겠죠!

제작하신 상투나 가발을 비싼 돈 들여 하신다 하셔도 씌우는 방법을 모르고 씌운다면 그냥 인터넷 쇼핑몰이나 국악사에서 구입한 상투 보다 못한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