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몸으로 부딫혀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꼭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션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라도 한 번 해 보세요.보아하니 나이도 젊으신 거 같은데요.젊었을 때 한 실패가 몇 번이든 간에 실패가 두려워 겁을 먹고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단,정신 상태를 중무장 해야 합니다.때로는 자기 뜻대로 안 되는게 이 세상이에요.실수를 했을 때 쌍욕 날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너무 염려 마세요.훗날 이게 스스로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테니까요.

따끔한거필요 없을 것같은데

열정으로 그냥 가서 부딪혀 보세요.

저는 진짜 아무것도 없이 패기하나로 가서 3일 밤새면서 투알바 뛰다가 대상포진까지 걸릴만큼

미쳐있었던적도 있습니다. 촬영구도 조명 카메라 다 연구 하면서 사진찍고 적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열정을 열정페이로 악용하는 사업체들만 안만나면 됩니다.

혹시나 그런곳 만나시면 저한테 리플 남겨 주십시오. 바로 협회나 지인들에게 퍼트리겠습니다.

제작부 연출부 촬영부 소품부 각각 영화라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분야입니다

또한 영화는 이외에도 여러팀들이 각자의 분야가 달라 하는일이 서로 다릅니다

열정도 좋고 일단 몸으로 부딪쳐 보는 것도 좋으나 먼저 각 부야가 하는 일에 대해 알고

내가 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정해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면 내가 부족한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무엇에 열정을 쏟아야 할지 알게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그부서에서 에서 일하다보면 다른 부서의 일들도 알게 되고 자신에 맞는 분야를 찾게 될것입니다

미디어 센터등에서의 강의는 분명 도움이 되긴하겠지만 실무에서 직접적으로 몸으로 배워 익히는 것이 더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됨니다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영화현장에서 만나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