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생각만하다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평범한 사람들, 영화에 대해 고민하고, 포기 할까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독립영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부국제에서 이런 비슷한 행사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헌 영화제는 평범하게 영화하고 싶은 사람에게 초점을 둔거죠.
영화제의 목적은 영화 상영 보다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영화 공유입니다.
영화가 창피하다고 못 보여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여기서는 그런거 없이 외장하드나 usb로 자신의 영화를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영화를 받아가는거죠.
참여자 모두가 하하호호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배우지망생 분들도 즉석에서 프로필을 돌리시고, 캐스팅이 필요하신분들은 따로 번호도 교환하고,
또 영화 기술직에 관련된 분(미술,촬영,편집 등)들도 영화에 참여하는 기회도 만드려고합니다.
진짜 부담없는 영화제가 목표입니다.!!!
정말 말도 안돼는 이야기지만... 이런 영화제라도 있다면 꿈을 포기하시는 분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마음 같아선 당장 해보고 싶지만, 저는 너무 부족한게 많은 사람입니다.
의지만 왕창있고, 실속은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혹시나...... 커피한잔 하면서 의견을 나누실 분이 계시면 쪽지부탁드립니다.
물론 커피값은 제가 계산합니다.^^.
이런 영화제 말고도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같이 공유하고싶습니다.!!
혹시나 해서 적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거주중인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