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을 코앞에 두고 제 진로에 고민을 겪고 있는 한 여인네 입니다.
전 혀 모르시는분들 앞에 저를 말하려다 보니 어찌 들리고 읽힐지 걱정이 앞섭니다.
저는 외식산업 제과제빵을 2년제 대학을 전공하고 요번에 졸업을 하는 졸업생입니다.
그런 저에게 해야 할 일과 해보고 싶은 일들로 인해 결정 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고싶은 일은 스크립트 걸 입니다.
방송 일이라고는 교회에서 섬기던 자질구레한 일들이었지만, 그 봉사를 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더 군나나 요즘 취업 걱정에 휩싸여 있는 저에게 이 직업이 자꾸만 저에게 밟혔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하고 싶은 이 일이 계속 할 일이라고는 단정 지을수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최고로 해보고 싶은 일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면서 할수있다는 것도..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는 법이다' 라는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의 유명한 말이 있듯이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일이라 젊은 패기 하나로 이곳 저곳 알아보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