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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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시나리오 입니다

건강함
2017년 05월 22일 17시 42분 16초 2997 6

공모를 준비했던 소설과 단편 시나리오 입니다.

감히 수상의 영광은 없었지만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oarin
2017.05.23 01:48
윗분은 시나리오를 끝까지 읽어보셨는지 의심이 가네요...
주인공들을 일부러 외국인처럼 작명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색한 부분이 들도록 의도하신 부분이라면 참신한 부분같네요!
그리고 반전도 과하지 않고 의도하신 바가 충분히 느껴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네요
혹시 무슨 공모전이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건강함
글쓴이
2017.05.23 15:39
soarin
우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작년에 신춘문예를 겨냥해 단편소설을 집필했구요. 그 후에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이 있어서 시나리오로 재구성해서 응모 했었습니다.
kgs7408
2017.05.24 06:51
1. 창조적인 시나리오이나 영화화되기 쉽지 않습니다.
- 등장인물이 개이고, 개들이 연기를 합니다. 연극이나 인형극, 애니메이션 등의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2.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굳이 외국이름으로 써야합니까?
- 정서적으로 한글이름을 붙이는 것이 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펭귄이', '페니' 보다 '뽀로로'가 낫겠지요.
3. 애니메이션화했을 때, 새드엔딩보다 해피엔딩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제이미가 차에 치일 위기에 빠져 있을 때, 화이트아웃, 이사를 하던 지현이 강아지들을 발견하고 데려간다'는 등
4. 이 영화의 주된 관객층은 누구이며, 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기분을 느낄까요?
- 가족영화라고 보기엔 소재나 주제가 다소 무거우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5. 앞으로 작가님의 분발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반전은 없습니다. 개들은 이미 첫씬부터 등장하니까요.
- 관객이 아닌 독자들의 호기심을 부여하는데는 성공했을 지 모르나 이 점은 오히려 감점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지현은 짜증을 내고, 지현의 엄마는 개들을 버리고 아이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개들은 차에 치여 죽고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kgs7408@hanmail.net로 메일주십시오.
참고로 대가가 되기 위해선 대가의 작품들을 많이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함
글쓴이
2017.05.24 20:53
kgs7408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kgs7408
2017.05.24 23:21
작가님, 메일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1. 작가님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이 영화의 '첫 장면'은 바로 '개들의 대화'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반전'을 '의도'하고자 등장인물이 일부러 '개'들이라는 것을 빼놓으셨는데, 말씀대로 이 시나리오를 읽는 사람은 어리둥절할 것입니다. (soarin님의 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영화'에 반전은 없습니다.

2. 제 첫번째 댓글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읽고, 많이 쓰지 마세요.
대신 더 많은 영화를 보시고, 더 많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계속 하고 싶으시다면 말이죠.

더이상 답변을 하거나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건강함
글쓴이
2017.05.25 14:20
kgs7408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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