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633 개

직접 쓴 시나리오,시높등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고 의견과 조언을 구하는 공간입니다.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

시놉시스 `거짓말<lie>'[너무흔한작품 내용이라 그런지 올리기가 좀 그렇네요..]

wjdgurldhk
2006년 02월 03일 18시 21분 10초 5862
한서인은 최고의 호텔리어를 꿈꾸는 호텔경영과 학생이다. 앳되고 청순한 외모에 집안도 좋아 뭇 남성들이 선호할만한 여자이다. 가끔 너무 순수해 보이고 갑자기 돌변하는 엽기적인 모습이 인상깊다.
서인의 옛애인 유호석은 그녀와의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져 고등학생때 소리소문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대학생이 되고 난 후, 그들은 한국이 아닌 프랑스에서 서로를 보게 된다. 소리소문없이 떠났다는 배신감과 다시 고개를 미는 사랑의 감정 때문에 모른척 지나가려던 서인을 붙잡고 연애를 되풀이한다. 말썽이 많았던 호석의 고등학생 시절을 겨우 맞추고 이제야 경찰대학을 나와 맘을 준비하려는데 자신 때문에 다시 망가지는 호석의 모습이 보기 싫어 거절한다.
서인은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프랑스 와인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아버지가 가장 신뢰하는 현우를 만난다. 맘고생을 하는 서인의 상담을 들어주다가 어느새 그녀와 가까워지는 현우.
현우의 상담을 받고 끝끝내 호석을 포기하지 못한 서인은 그와의 연애를 다시 시작하고 마는데.. 서인의 부모님은 호석을 협박하며 서인과 만나지 말라고 한다. 서인이 호석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그들을 막는 사랑의 장애가 마음보다 더 커져가고 있었다. 조금씩 드러나는 호석의 정체..
호석의 아버지는 조직의 부두목. 서인의 아버지에 가족이라곤 고모밖에 없는 핏줄을 그의 아버지가 죽였다. 그리고 그녀의 식구를 모두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다가 우연찮게 병이 걸리고 그것을 안 서인의 아버지는 호석에게 돈봉투를 주며 미국으로 떠나라고 한다. 호석은 너무 사랑하고 있는 서인과 헤어지기 싫었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소리소문없이 떠났다.
서인이 이 사실을 안다면 자신을 싫어할거라는 걱정에 경찰이라고 반속임을 하고 사랑을 다시 싿틔워가는데 같은 하늘아래에서 평생 거짓이 어디있겠는가? 결국 들키고만다. 두 번째 비참한 배신감에 서인의 흔들리는 감정은 무너져버리고 호석과 현우 사이에서 헷갈려 하던 서인은 결국 현우와 정열적인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한다.
이에 억울한 호석은 그녀의 부모를 협박해 서인에게 고등학생 시절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하라고 하고, 평생 안길 죄책감을 업고 살아가야 하는 서인은 첫아이를 낳고 좋아하던 사이 현우는 지금 모시는 장모가 서인의 친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또 자신의 아내가 친동생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황당함에 사무쳐 삶을 한탄하다가 자신 혼자 알고 있는 사실을 끝끝내 감추려 자살을 한다. 몇년동안 서인은 현우를 그리워하다가.. 아이와 함께 죽은 현우만 알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살게된다.

<등장인물 소개>

한서인:아빠(57)가 와인회사 회장님. 엄마(55)가 건축디자이너. 부모의 직업에 따라 자신에게도 적성이 맞는 직업을 찾다가 호텔경영과를 진학하는 학생이다. 빵빵한 집안에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갖추고 있는 여자이다. 부러울게 없는 여자다. 더러운 인생만 빼고.

현우:홀아버지가 눈을 잃은 장님이다. 아버지의 눈을 보여드리기 위해 서인의 아빠가 세운 프랑스 와인회사에 들어가려 몇 년동안 공부한끝에 결실이 맺어지고 사람을 잘 신뢰 못하는 서인의 아빠에게 신뢰를 받고 사업을 성공한다. 동정으로 바라보던 회장님의 딸이 사랑으로 변해 결혼을 하는데.. 결국 그것마저 불행으로 간다. 출생부터 죽음까지 모두 불행인 남자.

유호석:깡패. 마지막엔 그가 깡패가 아닌 미국 FBI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진다. 복수에 불타는 싸이코처럼 보이지만 이처럼 마음 여린 남자는 없다. 복수를 하고 싶어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복수를 포기한채 미국으로 떠난다.





"비극이면서도 어쩐지 해피엔딩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있게끔 써봤거든요. 흔해서 그런지 좀 그렇네요."
김명희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수
방울토마토 4고입니다 전종명 2023.12.30 53243 0
덕구의 방주. 시나리오 입니다. 갱수1 2023.10.13 53242 0
범죄자 배틀그라운드 라포2 2023.06.10 51535 0
초단편 영화 시나리오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1 전종명 2024.01.06 51143 1
시나리오 각색 작가 구합니다 후니82 2024.01.15 47279 0
[가제: 워터 오브 크래프트] 단편영화 준비하면서 기획만해놓은 시놉인데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야스오장인 2022.07.15 46873 0
소설 판권 문의 , 영화 시놉시스 제공, 일러스트 참고 uldokim 2024.01.16 46861 0
단편 시나리오 <살인신용> 찰칵이 2024.01.19 46045 0
한국전쟁의 첫날과 마지막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 시놉시스 축약판 1 영화를꿈꾸며 2022.06.09 45271 1
한국전쟁의 첫날과 마지막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 Part 2 영화를꿈꾸며 2022.06.09 41864 0
한국전쟁의 첫날과 마지막 날을 배경으로 한 영화시나리오 Part 1 영화를꿈꾸며 2022.06.09 41113 0
영화제작팀에서 연출, 각본 및 시나리오 작가님 구합니다! 영화제작 2024.01.31 41064 0
초단편 영화 촌극 전종명 2024.02.07 38440 0
초단편 영화 <음악 접어요> 입니다. 전종명 2024.02.08 38291 0
인사를 잘 합시다. 전종명 2024.02.09 37918 0
Mega -X : Memory business 기억을 사고 팔게 된다면 ? 소 스트라이커 2022.05.26 36571 0
거기서 거기 박부건 2024.02.24 32418 0
단편 영화 시나리오 '문 앞에서' 파란종이 2022.05.18 31095 2
클라이밍 유행이 오려나보네요 박모건 2024.03.01 30499 0
소방관의 살인사건 시놉시스입니다. 피드백 꼭 부탁드립니다. 2 야스오장인 2022.03.25 30156 2
이전
3 / 32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