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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영화로 찍을.... [유리창]

aaa1234 aaa1234
2007년 05월 28일 02시 10분 33초 5008 4
<구상 동기>

옛날에 수업시간에 정지용 시인의 '유리창'을 배웠습니다.
정지용시인이 결핵으로 아들을 잃고 난 다음 쓴 시이죠.
이 시를 읽고 처음으로 저는 어떤 시의 힘을 보게되었습니다.
비록 정지용시인은 지금 이 세상에 없지만, 그가 남긴 언어와 정서는 지금 현재 이 순간까지 새파랗게 젊은 저에게 강하게 연결되는 어떤 초월적인 힘을 전해주니까요.

어느새 저는 정지용시인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었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식을 잃는 슬픔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어느샌가 저는 그 느낌을 필름에 옮기고 싶어졌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겁도 없이 시놉시스를 적고있습니다.

유리창

정지용(鄭芝溶)

유리에 차고 슬픈 것이 아른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히고,
물먹은 별이 반짝, 보석처럼 박힌다.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고운 폐혈관이 찢어진 채로
아아, 늬는 산새처럼 날아갔구나!



<등장인물>

김대승: 희애 아빠30대후반, 가장, 비정규직 노동자

김희애:김대승의 딸, 7살, 백혈병환자 1년동안 투병중.

조승희:희애 엄마, 1년전 희애가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혼함.


<시놉시스>

때르르르르르르릉

온방안 시끄럽게 장명종 소리가 울린다.

시계는 새벽 6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희애 아빠는 힘들게 침대에서 일어났다.

툭, 그는 힘없이 자명종을 껐다.

한참동안 손에 얼굴을 파묻고 있다가 눈을 몇번 껌벅인 다음 느리게 침대에서 나온다.

세수를 하고 아침식사를 홀로 차리는 희애 아빠.

오늘도 숟가락이 두개이다. 희애아빠 것과 희애의 것.

희애아빠도 주인이 없는 숟가락을 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줄은 알고 있지만,

언젠간 희애가 다시 살아날 거라는 희망을 놓치 않기 위해 매일 이렇게 희애 숟가락도 같이 놓는다.

홀로하는 아침식사.

찬밥과 반찬은 쉰 김치와 김, 그리고 라면.

그는 라면국물까지 다 비워놓은다음 서둘러 집을 빠져나온다.

그가 떠나간 집은 초라하기 그지 없다.

벽과 벽사이로 줄을 연결해 만든 빨래 건조대, 낡은 TV , 변변한 소파 하나 없고, 싱크대는 낡아 물이 조금씩 새고 있었다.

이런 침울한 분위기의 집에서 유일하게 밝은 느낌을 주는 건 오로지 희애 아빠와 희애, 그리고 희애 엄마가 놀이동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셋은 너무나 해맑에 웃고 있다.

액자안에서 2003/04/26에.

희애아빠는 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워낙 급여가 적은 일이기에, 희애 입원비 내기도 빠듯하다. 이미 빚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박스를 옮기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XX종합병원입니다. 김희애님 보호자분되시죠?"

"네, 그 애비입니다."

"네, 오늘 입원비 말인데요, 아직 안들어와서요."

"아,......준..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 빠른 입금 부탁드립니다."

"네, 알.. 알겠.."

툭. 전화가 끊어졌다.

한숨을 쉰다.


하루가 저물고, 희애아빠는 희애가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간다.


마스크를 하고, 병실에 들어서는 아빠.


희애가 반갑게 웃어준다.


옆에 있는 간호사가 일러준다.

"오늘 아빠가 온다고 아까전부터 안자고 문만 바라고 보고 있었어요."

희애의 밝은 웃음.

아빠의 마음도 덩달아 밝아진다.

옆에 있는 어린 환자도 부모님이 찾아온 모양이다.

큰 인형을 갖고 오는 부모님, 아이는 즐겁게 받는다.

희애가 부러운 눈으로 본다.

이런 희애의 마음을 눈치챈 아빠.

"희애야, 갖고 싶니?"

"아니야, 난 아빠면 충분해~"

아빠는 이렇게 의젓한 희애가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이 든다.

간호사가 다가온다.

"희애 아버님, 담당의사께서 찾으십니다."


담당의 사무실 안.

희애아빠는 노크를 하고 쭈뼛쭈뼛 문을열고 들어온다.

"아, 어서 앉으세요."

조심스럽게 앉는 아빠.

"음,, "

한동안 말을 하지 않는 의사.

"흠흠.... 저기 희애가.."

무거운 공기가 사무실 안을 메운다.

희애아빠는 알아차린다.

"...많이 안좋은가요?"

의사가 힘들게 입을 연다.
".........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희애아빠는 벌떡 일어난다.

"아니, 아닐꺼에요!! 저렇게 맑게 웃는데!! 똑바로 저를 쳐다보고 잘 말하는데 그게 무슨소리입니까??혹시 착오이 있으시는건 아닙니까? 사람이 실수 할수도 있잖아요! 아닙니다! 희애는 이겨낼겁니다!!"


의사는 잠시 조용히 있다가.


"..... 감기바이러스가 침투했습니다... 손쓸 도리가 없습니다.."


희애아빠는 털썩 주저앉는다.
그리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 감기라면,, 난 하루면 다 낫는데...................왜 내가 안걸리고 희애가 걸리는거지...."


"내일 아침, 마지막으로 같이 보낼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위험할수도 있으니, 제가 간호사를 붙여드리겠습니다. 돈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지불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병원 내 공중전화.

-여보세요

"희애엄마."

-나 이제 희애엄마 아니야

",,,,,,, 내일,,,,,,,, 희애가,........."

-희애가 뭐.


희애아빠는 갑자기 터져나오는 울음을 간신히 참는다.

"...내..내일 ...내일 아침에 .....희애랑 같이 어디 놀러.... 안갈래?"

-희애가 뭐!

"내가 묻는 말에만 대답해!! 갈꺼냐고!"

갑자기 소리지르는 희애아빠, 눈에 눈물이 흐른다.

-왜 화를 내!!?? 희애 많이 아픈거지? 그렇지?

".......지금와서 참 희애걱정 많이 한다"

-내 배로 낳은 자식이야

"너혼자 낳은거 아니잖아."

-그만하자. 내일 아침에는 못갈것같애. 승규 유치원 장기자랑 보러가야돼.

"........"

-내일 오후쯤이면 갈 수 있는데,

"....."


-여보세요?

"......."

툭.

희애아빠는 그냥 꺼벼렸다.

미친년.

평소에 욕을 하지 않는 그가, 중얼거렸다.


서둘러 공장으로 떠나는 아빠.


과장실로 간다.

때마침 전화를 하고 있는 과장.

"아,네 실장님, 네 알겠습니다, 50억원이라는 예산이 예상되지만, 뭐, 괜찮습니다, 확실히 해내겠습니다,네 아무렴요,네. 네 , 네, 안녕히 들어가십시오."

과장을 실제 자기앞에 실장이 있는듯이 허리를 구부려 인사까지한다.

전화를 끊고 서류에 바로 눈을 돌리는 과장.

한참있다가 앞에 김대승씨가 있는 걸 알아차린다.


"아, 김대승씨, 언제와있었어?"


"방금전에,,,"

"왜 있다고 말을하지, 왜, 무슨일로 왔는가?"


"내일, 오후에 출근하면 안되겠습니까?"


"무슨소리야?"

순식간에 얼굴이 험악하게 변하는 과장.


"딸이 많이 아파서...."


"딸이 아프지 자네가 아픈가?"



".. 제가 있어줘야 되거든요.."


"아니, 아내한테 시키면되지 뭘 자네가, 자네는 가서 일이나 해!"

".. 과장님, 좀 봐주십시오, 딸이 백..."

갑자기 중간에 다른 사람이 끼어든다.

"과장님, 여기 서류입니다."

"어, 거기다가 나둬. 아, 자네 골프실력 많이 늘었다며?"

"네?? 하하하 무슨 과찬의 말씀을.. 과장님에 비하면 전 새발의 피죠."

"하하하 언제 하면 같이 골프나 치러감세."

"네 그러죠"

하얀와이셔츠에 멋진 넥타이를 맨 남자는 남색 작업복장을 한 희애아빠를 흘겨 보다가 간다.

".. 아직도 안갔나?"


",,,,"

희애아빠는 힘없이 돌아서서 나간다.

문이 닫히고, 한참동안 문앞에 서있다가 뭔가 결심을 한 듯 다시 문을 열려는 찰나 어떤 여사원이

"아니 여기 있으면어떡해요,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따로 휴게실쓰는거 모르세요?"

"아니, 전 휴게실을 가는게 아니라..."

김대승씨가 말을 꺼내자마자 무섭게 문을 열고 들어가 쾅 닫는다.

또다시 힘없이 팔을 떨어뜨리는 희애아빠.




아침,

또다시 자명종이 울리고 , 자명종을 끄고 침대에 일어나 김밥을 싼다.


검정색 김에 고슬고슬한 밥을 놓고 계란, 우엉, 시금치, 햄을 차례대로 놓는다.

열심히 마는 희애아빠.

꾹꾹 김밥을 누른다.

꾹 꾹 자신의 마음도 누른다.

절대 희애앞에서 울지 않아야지. 않아야지.


수없이 결심을 반복한다.


김밥을 다 도시락에 넣고 그동안 쓰지않았던 차를 닦은후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간다.

이미 기다리도 있는 희애. 희애옆에 간호사도 같이 있다.


"아빠, 어디로 갈꺼야?"

"응, 희애 바다 좋아하잖아. 저기 동해바다 가자."

"봄바다네? 와~"

"아, 오늘 담당하신 간호사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인사가 끝난후 희애와 희애아빠, 간호사는 차에 올라탄다.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


룸미러로 희애의 모습이 보인다.
희애아빠의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아빠, 회사는 어떻게 하고?"

"희사에서 오후에 출근해도 된데,"

"와~ 우리아빠 대단하다~"

"하하, 당연하지, 아빠가 얼마나 회사에서 인정을 많이 받는데"

"히히"


바닷가.

넘실대는 파도, 하얀 갈매기, 고운 모래.

희애아빠는 희애를 업고 바닷가를 거닌다.

"아빠,"

"응?"

"전에, 나 머리 다 깎은거 보고 예쁘다고 했잖아."

"응."

"그거 뻥이지?"

"아니, 진짜 예뻐, 난 희애를 절에 보낼까 생각까지도 했는걸?"

"크크 장난치지 말구~ 나 좋아하는애 생겼단 말이야"

"앗!! 누구? 누구야? 희애좋아하는 녀석이!!"

"병대라고, 되게 귀여워."

"남자가 귀여우면 쓰나! 감히 희애에게 접근하다니!"

"아니, 걔가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가 걔를 좋아한다구."

"아빠보다 멋지냐?"

"응."

"아니 이노오오옴~~~"

희애아빠는 바닷가로 막 뛰쳐간다

첨벙첨벙 희애아빠의 발이 들어간다.

희애는 소리지른다

웃음꽃이 활짝피고

희애는 꼭 아빠의 어깨를 붙잡는다.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연다.

"와아~ 맛있겠다아~~"

"엄마가 직접싸주신거야"

"엄마가?"

"응,"

"근데왜 안왔어?"

"아, 오늘 아침에 일이 있다고 다음에 꼭 놀러간데."

"아,,,,"


".. 실망했니?"

"아니야,, 뭐,, 어짜피 우리가족도 아닌데,"

",,,,,, 그게 무슨말이니?"

"................재혼했잖아"


"누가 말했어?"


"그냥....누가 얘기해줬어,,"



"다시는 그런 얘기 하지 말아라."


"네...."

.....

"그렇다고,, 엄마 미워하지 말아라.."


"안 미워해.."

".... 으이구.. 착한 우리따알~~"

"히히히"


"도시락 다 먹고 우리 조개 주으러 갈까?"


"응!!"


갑자기 빨리 먹는 희애.

"잘먹었습니다!!"

"아니, 벌써 먹었어??"


"빨리 조개 주으러갈래!! 아빠 목걸이 만들어줘야지!"

뛰어가는 희애.

"희애야!! 조심해!!!!"

뛰다가 희애가 푹 쓰러진다


"희애야!!!!!!!!!!!!"


앱뷸런스가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앞에 도착한다.


"희애야!! 희애야!!! 정신차려!!!"


희애의 손을 꼭 잡는 아빠.

간호사가 희애아빠에게 말한다.
"보호자분은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희애의 손을 놓치게 되고 주저앉는다.

유리창너머로 희애가 보인다..


전기충격기와 함께.. 희애의 가슴도 뛰어오른다.


바이탈은 여전히 직선을 유지하고 있다.


의사는 한번더 인공호흡을 한다.


몇번동안 하다가 멈춘다.


잠시 고개를 숙인뒤 시계를 보고 시간을 말한다.


그러고나서 문을 나선다.


"..... 유감입니다."

희애아빠는 가만히 있는다.

앉은상태로 고개를 숙이고,

이제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

말라버린걸까. 너무 많이 그동안 흘려서?

그냥 현실이 아닌것 같다.

희애의 백혈병도 아내와의 이혼도 모든게 다 꿈인것 같다.

내일 다시 깨면 희애가 건강한모습,아내의 다정한 뽀뽀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집으로 들어온 희애아빠


어두컴컴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


불도 켜지 않은채 마냥 방으로 가는 희애아빠.


뭔가가 그의 발에 부딪히고 넘어지고 소리가 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눈은 허공으로 향하고 있고, 불이 켜져도 소용이 없을 것 같다.

침대에 털썩 앉는 희애아빠.


그상태로 몇시간을 있는다.


자명종 소리가 울린다.


힘없이 손으로 꺼버린다.


일어서서, 유리창으로 다가간다..


밖에 눈이 내리고 있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눈이..


그 눈속에 말라버린 나무한그루가 서있다.


눈바람에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듯, 흔들흔들 처절하게 몸부림 친다.

그아래 그 나무 밑둥에, 어떤 생명체 하나가 꿈틀거리고 있다.

다시한번 보니 붉은색 피가 보이고 어딘가 많이 다친것 같다.


더자세히 보려고 하지만, 자꾸 유리창에 성에가 껴 보이지 않는다


아직 살아있는듯 꿈틀꿈틀 거리다가 몇번 날개짓을 하더니 세찬 눈바람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새하얀 눈밭에는 피가 더이상 묻어있지 않았다.

















.... 처음으로 쓴거라,, 희애아빠 그러다가 김대승씨 그러다가 그 라고 하다가 왔다갔다 하죠???

호칭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하면 더 의미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애서요..

새벽에 완전 막장으로 써버렸네요...

내일 학교 가야 되는데.. 덜덜..

그리고 제가 비정규직에대해 잘 몰라서 망언한게 좀 있을지도...



많이 지적해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njoymyway
2007.07.23 19:39
"아니 여기 있으면어떡해요,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따로 휴게실쓰는거 모르세요?"

이부분 너무 극단적인 대사네요...

꾹 꾹 자신의 마음도 누른다.

이부분은 소설다운 구절입니다. 영화언어같지가 않네요...

그리고... 시놉이라고 하셨는데... 약 십여개의 시놉의 분량이네요... 시놉에 대화대사까지...
Profile
aaa1234
글쓴이
2007.08.05 01:30
충고 감사합니다.ㅠㅠㅠ
tnsenl
2007.10.13 01:05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 시나리오의 구분을 잘 모르고 쓰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휴게실을 따로 쓴다...는 대사는 극단적이기 이전에 정말 현실적인걸요, 그건 어떻게 아셨을까...
Profile
aaa1234
글쓴이
2007.10.14 23:47
세번째 시선 이라는 영화에서 알게 되었어요.;; 거기서는 도서실인가..; 그랬는데. 휴게실로 바꿔봤거든요.. 근데 그게 진짜라니..;;[진짜라고 확인도 안하고 이렇게 무턱대고 쓴것이 잘못이지만..;]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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