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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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Mr.Doctor, Mr.닥쳐

HurlA
2007년 07월 07일 18시 16분 10초 7569 3
등장인물

김하성 - 영문도 모르고 정신병원에 같힌인물. 자신은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병원을 탈출하려 시도한다.

강준석 - 정신병원의사 무조건 환자들을 정신병자로 몰아넣는다. 실상 진짜 정신병자.


하성은 여느 사람들과 같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자이다. 그러던 어느날 잠을 자고 깨어보니 병원에 갇혀있다. 하성이 갇힌곳은 정신병원 하성은 자신이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호소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다. 그렇게 하루하루 병원에 익숙해지다 보니 민석은 다른 사람들 역시 평범하지만 누군가에의해 자신이 정신병자 취급을 받고있고 자연스레 동화되어 자신들을 저인병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하루하루 벽에 일기를 써나아간다. 하성이 일기를 쓴지 1주째되던날... 벽에 피로 쓴 글씨를 발견한다.

내가 미친것인가?? 그들이 미친것인가? 그 누구도 내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오늘도 정신병자가 아닌 사람들은 정신병자가 되어가고
정신병자인 의사가 정상인이 되어간다.
...닥터...이젠 그만해주세요..
제발..닥쳐주세요.

글을 쓴 사람을 수소문 했지만 그사람이 결국 자살했다는 소리를 들었을뿐....

그후 하성은 병원 사람들을 동원해 탈출을 시도한다.



병동 내부는 처음에 보라빛 계통으로 진행하다가 서서히 옐로 그린으로 나아갈 생각입니다.(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처럼..)

그러니까 전체적인 색감은 블루 그린 옐로우에 약간의 레드를 가미한??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yurekagx
2007.07.07 18:54
반전 영화인가요?
그리고 의사가 원래 정신병자였나요? 아니면 정상인에서 정신병자로 변해 간사람인가요?
만약 정신병자였다면 왜 그런자가 의사를 하게 된건가요?
전체적인 내용을 모르니.... 뭐라 드릴 조언이 ㅡㅡ;;
HurlA
글쓴이
2007.07.09 02:41
정신병자라고 하는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미친사람이 아니라 성격적으로 약간의 결함이 있는 사람도 정신병자라 칭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기획하면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소수의 말을 무시해버리는 다수들

옳지 않은 의견이라도 다수가 찬성하면 옳은 의견이 되어버리는

그러한 세태를 비판하려 한 것입니다.

조만간 시나리오를 올리겠습니다.
xiahjjun
2007.09.30 15:00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는 다르지만

소설 '난 전화를 걸려고 온 것 뿐이예요' 와 비슷해요

참고하시면 좋을듯^^

제가 엄청 좋아하는 소설인데.....^^수고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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