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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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시높시스입니다. 평가, 지적부탁드려요

sih626
2007년 12월 10일 23시 11분 24초 5524 3
주제: 당신은 30일동안 무인도에서 살아야 한다. 당신이 그중 소지할수 있는 물건은 3가지로 책한권과 사진 or 이미지가 부착됀 사진 한장이며 음악cd이어야 한다. 이것을 가지고 물건3가지를 고른 이유와 스토리를 구성하여라.

전 시간이 업어서 마지막 부분을 못 쓰고 나왔어요 ㅠㅠ

간략하게만 쓰겠습니다.
제목:30일간의 최고의 휴가
책-주인공의 여유

사진-사회에대한 그리움, 사람들의 데한 갈망

씨디- 자신의 생활에 만족. 나중에 탈출 할때 쓰이는 도구

주인공은 사회에 대한 부조리로 너무 힘든 상황이다.
예전에 함께 있으면 부족할게 없던 친구들도 서로의 일때문에 못만나지도 오래 됐고
옆에 없으면 왠지 허전하고 같이 있으면 죽어도 될 만한 애인은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떠나고

주인공은 결심하게 된다. 어디로든 생각할 만한 장소가 필요했다. 혼자 있고 싶어져서 무작정 그는 직장에 2개월 휴직서를 낸다.
그리고 그는 해외로 가는 배를 타게된다.(시간되는 걸로 아무거나)

갑판에 나와 담배로 사회를 잊으려 하지만 잊혀지지 않고 잠을 청한다.
배가 갑자기 흔들려 나가 보았더니, 폭풍이 몰아 치고 있다. 주인공은 결국 파도를 흔들리는 배를 이기지 못하고
바다 속으로 빠진다.
'차라리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


다음 날 일어나 보니 주인공은 어느 섬에 떨어져 있었다. 주위에는 무성한 나무와 풀들만이 있었고, 파도소리만
들렸다. 왠지 바다에 빠졌을 때 그런생각을 한 자신이 한심해서 이곳에서 살아 보려고 한다.
나무에서 열매도 따고 무기를 만들어 사냥도 한다.

해안가에는 누군가 볼수 있게 여기 저기 나무를 태운 흔적을 남기고, 그러던 중 그는 휩쓸려 내려온
가방을 발견하게 되고, 그안에는 책(케빈의 30일 간의 여행), 씨디, 사진첩이 들어 있었다.

조금씩 그는 이곳에 적응되 가고, 자신의 생활에 딱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 낮에는 썬탠을 즐기고
누워 책을 읽으며 여가 생활을 보낸다. 그리고 씨디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곳에 완전히 적응한 자신을 보며
흡족해 한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가방에 들어 있는 가방을 뒤집어 꺼내다 떨어지는 사진첩을 보게 된다.
보기 싫어서 그걸 집어 던지고 책과 과일을 집어 밖으로 나간다.

(며칠 후)
그는 과일을 집어 먹으며 책이 아닌 사진첩을 보며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곳을 탈출하려고 결심한 그는 탈출 방도로 여러가지를 생각한다. 그러나 전부 실패 하고 좌절한다.

그는 지금까지 보내온 29일 동안 지나가는 딱 배 2척이였다. 그것도 섬에 갇혔을 때 초반에만 있었다.
근 20동안은 없었던 셈이다. 포기하고 돌아 서려고 하던 쯔음...

저쪽에서 배가 지나간다. 그는 소리를 지르고 소란을 피웠지만 배는 결국 그냥 지나간다.
주인공은 문득 씨디가 생각나서 씨디로 빛을 반사시켜 배쪽으로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 빛을 본 배는 결국 주인공의 탈출을 돕게 된다.

그 배의 선장은 주인공에게 묻는다. "이보게, 고생했겠구만."

그 질문에 주인공은 이렇게 대답한다. "아닙니다. 이제까지 제가 30년 평생 살면서 최고의 30일을 보냈으니까요."


꾸지람도 달게 들을 게요 평가 해 주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oggy4945
2007.12.11 21:15
휴.. 곧 4년제 된다던데..ㅠㅠ
doggy4945
2007.12.21 20:29
아직 글 잘 볼줄 몰라서 잘은 모르지만 사회 부조리가 어떤건지도 잘 알리지 않았고, 30일이 대체 왜 뭐 때문에 그렇게 좋았는지 느껴지지가 않아서..
gabriel0118
2009.06.20 22:43
부조리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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