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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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nam23
2008년 09월 18일 10시 06분 06초 3203 3
등장인물
이민 최고의요리사를 꿈꾸는..고3(91년생)
로미 음대생……………대1(90년생)
태수 호스트…………....고등학교자퇴(91년생), 사채업자한테 쫓기는 호스트)
환규 이민친구…………고3(91년생)
선아 환규의여자친구…고3(91년생)
민호 호스트바 사장
병식 일식집 사장


# 1 거리(10.1 PM 08:00)

저녁 도시 한복판의 거리. 있는 힘을 다해 달음박질을 치는 태수. 빠른 속도로 그 뒤를 바짝 뒤쫓는 사채업자 2명. 코너를 돈다

# 2 일식집 주방(10.1 PM 08:00)

보통 현대씩 일식집 주방장 풍경 이민이 mp3이어폰을 끼고 야채를 썰고있다

환규 (급하게 들어와서) 밖에 뭔일 생겼나봐
이민 ….

# 3 일식집 홀(10.1 PM 08:10)
태수를 쫓던 사채업자들이 홀 문앞에 서있다
사채업자1 태수야! 셋셀동안 안나오면 죽는다 하나!,둘!,셋! 숫자셋이끝나고 바로테이블 하나를 엎는다
이민 (그순간 두손으로 이어폰을 귀에서 빼면서 주방에서 홀로 나온다) 뭐하는겁니까? 지금!(사채업자를 2m앞에서 쳐다보면서)
사채업자1 이자식이! 죽을려고(주먹을 이민에게휘두른다)
이민 (이민은 주먹을 피하고 바로 왼손 주먹을 날린다 사채업자1 뒤로 자빠진다)
사채업자2 이새끼가!(달려든다 이민은 빠르게 왼발로 윗배를 차버린다)
사채업자들은 문밖으로 도망가버린다

# 4 일식집 홀(10.1 PM 08:25)
사채업자들과 상황종료
태수 (화장실쪽에서 걸어나와서 이민 옆에 선다)
이민 너 뭐야?(화난 말투로)
태수 아하! 흥분하지말고 미안하게 됐고(그리고 명함을 하나 건낸다) 보상해줄테니 이쪽으로 연락해!(그러면서 나가버린다)
환규 야! 그냥보내면 어떡해!(민이한번 쳐다보고 문쪽으로 한번쳐다보고)

# 5 술집(10.8 PM 11:30)
이민,환규,선아,건이 술한잔 한다 (서울생활 만2년째)
환규 이제 지긋지긋한 지하방에서 벗어나는구나(담배를 물고 약간의 미소를 지으면서)
선아 오빠!오빠! 난 뭐사줄거야?(이쁜척하면서 환규를 바라보며)
환규 (흐믓해하는표정으로) 있어! 기대해!^^
건이 니는?(이민을 쳐다보면서)
이민 ….(담배피면서 곰곰히 생각)
환규 난 뭔지알지? 서울오기전부터 갖고싶어했던거
건이 그게뭔데?(환규를 쳐다보면서)
환규 그런게있어! 자자 막잔하고 나가자

# 5 술집문앞(10.8 PM 12:00)
다들 밖으로 나오고
환규 (카운터에서 계산하면서) 이모 소야 만들 때 무슨약 넣어요? 아래를 쳐다보면서 자꾸 흥분되는데요ㅋㅋㅋ
환규 (문열고 나오면서) 약 많이파세요

# 6 유흥가(10.9 AM 00:10)
건이 간다! 학교에서보자(친구들을 향해)
환규 그래! 잘가!(손을 들면서)
환규 (좀 걷다가 새로생긴 클럽을보고) 여긴 뭐하는데지 첨보는데
민이 (간판을 보다가 일주일전에 태수한테 받은 명함을 꺼내보는데)
민이 (환규와선아를 향해) 먼저 들어가! 전화기좀(환규한테 전화기를 빌린다)
환규 (음융한 미소를 지으면서 오른속을 올려서 이민에게 귓속말로) 천천히 놀다와! 선아랑 집에 가있을테니깐

# 7 클럽(10.9 AM 00:30)
시끄러운 클럽안으로 문을열고 들어오는 이민
태수 (저쪽 구석에서 사람들사이로 걸어나오는데) 반갑다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 잠깐이면 돼(바에 앉혀놓고 다시 나왔었던 사람들사이로 다시 들어가는 태수)
이민 (그렇게 클럽을 돌아(눈)보면서 기다리는데 테이블 반대쪽에 서빙하는 로미발견 20분정도 계속 로미만 보고있다)
태수 (테이블로 다시 나오면서 로미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이민을 보면서 약간 웃으면서) 들어가자! 한잔해야지

# 8 룸1(10.9 AM 01:00)
노래방기계가 있는 중간정도 되는 룸안
웨이터 (들어와서 아무말 안하고 노래방 기걔앞에서 서있는데)
태수 (웨이터를 바라보면서) 술 좀 갖고와
태수 (그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어!그래! 5번방이다 이쁘게 하고와
태수 너 몇살이니?
이민 19살
태수 어느 학교다니니?
이민 홍명고등학교
태수 첨 들어보는데 하여튼 저번엔 고마웠다 오늘 한잔하면서 신나게 놀자

# 9 룸2(10.9 AM 02:00)
여자애들 하고 2:2로 술먹고 노래부르면서 노는분위기
이민,태수,여자1 한잔하고 여자2는 노래부른다

# 10 룸3(10.9 AM 03:00)
태수가 여자1 허리에 손 두르고 같이 마이크잡고 노래부른다
여자2 (이민보고) 오빠! 우리 한잔해요
여자2 (이민 화장실 간 사이에 몰래 자기번호를 찍어 통화를 누른다)

# 11 유흥가 뒷골목(10.9 AM 04:00)
이민과 태수가 어깨동무하면서 조금 비뜰거리면서 걷는다
태수 야! 우리 한잔 더할까?
이민 오늘은 그만하자 들어가라
태수 하여튼 저번엔 진짜 고마웠다 잘가!
이민 (서서히 비틀거리면서 사라져가는 태수를 바라본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oggy4945
2008.09.20 00:24
지금까지로 봐선 전체적으로 어떤 이야긴지 잘 모르겠지만,, 재밌네요.. 특히 앞 부분은 영화 스페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daumnam23
글쓴이
2008.09.22 08:12
doggy4945 님 감사해요 글 완성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wodmsfjqm
2008.11.04 21:16
너무 인터넷소설 (애들이 쓰는)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주제는 모르겠지만.. 여운이 남지도 않네요..
그리고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고등학생들이 사채업자를 상대로 싸움을 한다는것이 리얼리티가 없네요..
직장인이시라면 사채없자들이 어떤지는 왠만큼 아실텐데.. 너무 현실성이 없습니다.
딱 보고 '비스티 보이즈'의 호스트와 '식객'의 요리사가 떠올랐습니다. 저뿐 아니라 그렇게 캐릭터설정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겁니다. 일단 흔하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캐릭터인 이상 차별화를 둘 네러티브를 형성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별로라고 관두진 마세요. 조금이나마 써보고 싶다 해서 시작하신거면 별로라도 완고를 찍어보시는것이 좋을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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