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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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인데요, 보시고 코멘트좀 부탁드릴게요ㅜ

rudwls103
2009년 01월 28일 00시 47분 08초 3267 2
방학을 노려 쓴 시나리오인데, 실생활에서 겪은 일들을 토대로 썼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쓰고 나니 스스로는 객관적인 눈으로 시나리오를 볼 수가 없어서...
마땅히 도움 요청할 분들이 없어 필커에 올려봅니다-

읽으시고, 짧은 코멘트라도 달아주셨으면...
비평이든 칭찬이들 달게 받겠으니 짧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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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딸과 엄마. 이들은 같은 여자로 살아가면서 평생동안 서로를 애증한다.
그들은 그림자처럼 붙어있으면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한편으로는 서로를 사랑한다.
이 둘은 가족으로 만나, 세월이 흐르면 여자인 친구로 발전한다.
딸과 엄마는 같은 여자라는 것에서 부터 가장 밀접한 관계이다.
엄마와 딸이 다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여자들만의 '속사정'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었다.
피어나는 고통을 겪는 딸과, 저물어간다는 허무감과 우울함에 잠 못 이루는 엄마의 모습으로.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DI
2009.02.04 21:06
좋은 이야기 같습니다.
다만, 시나리오를 너무 자세히 쓰실 필요는 없는데, 거의 글콘티의 수준입니다...뭐 그게 꼭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나리오라는것은 일단 술술 잘 읽히는것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대사가 좀 많은듯 합니다. 대사는 꼭 필요한것만 쓰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비슷한 대사들이 중언부언되는것은 좋지 않으니까요
엄마와 딸이 화해하는 부분(씬17)은 그냥 대사로 풀리기 보다는 뭔가 장치를 만들어서 하는것이 좀 더 느낌이 있지 않을까 싶구요.
(쉽게 막 생각해보자면, 엄마가 하라고 했던 어떤 일을 우정이가 하고 있다거나...)
엔딩에도 좀 더 임펙트있는 뭔가가 아쉽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등학생이신것 같은데 잘 쓰셨습니다.
jisu8095
2009.04.13 01:39
잘읽었어요~^*^
윗분말씀대로 고등학생이신것같은데,, 시나리오 형식같은것들 나름 잘 쓰신것같구,,
뭐제가 시나리오 쪽을 공부하는게아니라 연기자입장이라서, 전문적으로 비판해드릴수는없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장면과 장면이 좀 뚝뚝 끊기는 느낌이 많이들었어요..
그리구 이런 스토리가담긴 글은, 중간에 갈등이 생기고, 그갈등이 한껏고조되었다가 또 무언가를계기로삼아서 갈등이 해소되며 감동을주고,, 그리고 마무리가되잖아요~
그런데 이글은 깔끔하고 단순하긴하지만, 확 갈등이고조된다든가, 그런 부분,,,
곡선형태로 짜여진게아니라, 그냥 평탄한 직선으로만 감정선이 가는 느낌이라 밋밋한것같아요,,
위엣분말씀처럼 엔딩에서 무언가? 딱매듭을지어주는 그런게없는듯한?
ㅠ.ㅠ너무주절주절써버렸네요~ 글 자체의 기획의도나 그런건좋아요~^^좀더다듬어졌으면하는 아쉬움이있어요
어쨌든 앞으로도 이런짤막한단편시나리오들을 통해서경험도많이쌓으시고 하셔서
미래에는 좋은 작가가 되시기를 바래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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