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633 개

직접 쓴 시나리오,시높등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고 의견과 조언을 구하는 공간입니다.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

단편 시나리오 써봤습니다. 가르침 부탁드려요~

hotsat
2011년 10월 25일 12시 14분 35초 5003 2

난생 처음 머리속 이야기를 글로 옮겨봤습니다.

처음이다보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여기 올라온 시나리오들 보면서 참고해가며 써봤습니다.

엉망진창이겠지만 그래도 어디가 어떻게 이상한지 가르침 내려주세요.

 

제목도 그렇고 이름짓기가 참 어렵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토리z
2011.10.30 21:59

읽다보니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요즘에 인터넷을 빼고는 생활할 수 없을정도로 차지하는 비중이 크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공감도 되고..


읽어보니 아마 주제가 " 악플 " 에 대한거 같아요.

사람들을 대면하는걸 꺼려하고, 온라인 상에서만 활개를 치는 주인공

그 주인공을 찾으려하는 만무방


솔직히 읽으면서 만무방.. 좀 무섭더라구요

약간 이름도 돌하루방 생각나는것이, 좀 무섭게 생겻을거 같네요 ㅎ

마지막씬의 " 찾았다 " 도 소름쫙! 끼치더라구요.


저도 이렇다할 전문가 같은건 아니지만, 읽어내려가면서 정말 재미있었구요.

정말 처음쓰신게 맞나? 싶을정도로 저가 배울게 더 많다고 생각했어요.

읽으면서 " 왜 난 이런 시나리오를 못쓰는거야? " 라고 생각할정도로!


주제도 정말 읽으면서 확실히 느꼈구요, 흠 잡을곳이 없는것같아요.


가르침을 받으신다 하셨는데, 저가 읽기엔 정말 재미있었구여!

흠잡을게 딱히 정말 보이지 않네요!


마지막씬의 "찾았다 " 와 그 위에있는 지문까지 정말 그대로 배껴가고싶을정도로

부러웠습니다.!

잘쓰셧어요 ㅠ

InStory
2011.11.01 08:47
지문이 너무 설명적입니다. 예를 들면 "저 놈은 왜 자신에게 이렇게 집착을 하는 것일까. 정말 만나서 죽여버리고 싶다고 살의를 느낀다. 하지만 진짜 만날 용기는 없다. 남자는 그것이 더욱 화가난다." 이렇게 인물의 심리 상태를 직접 말로 설명하는 것은 소설에 가깝고, 시나리오는 사건을 끌고 가는 데 꼭 필요한 대사와 인물의 행동을 지시하는 지문을 통해 읽는 이가 그러한 인물의 심리를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처음이시라니 이런 사항도 염두해 두시고 계속 습작하시다 보면 시나리오의 묘미를 맛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수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써본간대 읽어주세요^^ 1 alstn1024 2006.06.22 3568 0
연명(延命) - 3부 - ehdwlse 2010.03.26 3569 0
제가 써본 시나리오의 시놉시스 단편<사자> 입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aquafor 2008.02.23 3570 0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dlwntjr89 2009.02.04 3579 0
[단편시나리오] 고백_(1월촬영예정) 날카로운 비평좀 부탁드립니다. 2 wjdaud85 2007.11.21 3580 0
연예인 스토킹에 관한 스토리 하나. 1 SCmiho 2006.08.08 3583 0
연명(延命) - 6부 - ehdwlse 2010.04.14 3583 0
질문입니다 질문!!! 내용을 읽어주세요 꾸벅~.. 4 crumblife 2007.07.21 3585 0
앙리의 날 =생리의 날 코믹하게 써 본 건데 어떤지 너무 못써서 그래도 한 번 올 chask81 2006.09.14 3591 0
생애 첫 시놉시스입니다 1 ejl94 2012.09.04 3597 0
시놉인데 어떤지 한번만 봐주세요 ㅜㅜ 댓글로 따끔한 한말씀 부탁드릴께요 1 gmlrud211 2008.08.28 3598 0
연명(延命) - 4부 - ehdwlse 2010.03.29 3607 0
시나리오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평가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모국어>기획안& 2 hojoho2 2008.06.11 3613 0
누구라도 읽어보시죠 1 harusaky 2008.04.15 3614 0
이거 평가좀... 3 sun226 2009.05.17 3633 0
연어 - 마지막제사 시놉시스 평가부탁드립니다 2 zhho 2008.04.05 3638 0
아주 짧고 허접한 이야기입니다. 조언좀부탁드려요. happyjbh 2009.10.09 3642 0
Season Drama -제 3의 시간- <제 1화> " 푸른별인 2010.03.10 3651 0
단편시나리오 (물어뜯어주세여) 3 jkms2000 2008.05.07 3656 0
4인의 눈 dlwntjr89 2008.12.26 3657 0
이전
12 / 32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