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4학년 졸업영화 <명희(가제)>에 함께 해주실 주연 여자 아역을 모집합니다.
8살 여자아이 역 1명
로그라인 : 독립한 아들, 울산에서 일을 하는 남편과 떨어져 혼자 사는 명희는 이웃집 아이 다은을 만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장르 : 성장, 드라마
기획의도 : 사회가 부여해 왔던 성 역할을 평생 해 왔지만, 결국 상실된 정체성 만을 댓가로 받는 사람들이 있다. 빈 둥지 증후군을 겪는 중년 여성들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그들의 노동과 자아는 어디로 갔을까? 그들의 반복 되는 일상은 집이라는 갇힌 공간 속에서 돌아가는 쳇바퀴 운동과도 같았지만, 이제 그 공간을 박차고 나오면 더 넓은 세상이 있음을 명희가, 또 ‘명희들’이 깨닫길 원한다. 가족들을 떠나 보내고 둥지에 홀로 남은 새에게는 이제 자유로이 훨훨 날아갈 날들이 남아있다.
등장인물
다은 : 여덟 살 여자 아이. 평소 바쁜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 특히 방학인 요즈음은 더욱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 어렸을 적 부모가 싸우는 소리를 종종 들었으며, 이혼 후 엄마와 함께 산다. 이런 환경 탓인지 철이 빨리 들었다. 낯을 좀 가리지만 신뢰감이 드는 사람에겐 먼저 다가가기도 한다. 속마음을 많이 숨기는 편이다.
시놉시스 : 독립한 아들, 울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남편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명희(56)는 친구 인실에게 글쓰기 수업을 함께 듣기를 권유 받지만 무언 갈 새롭게 배운다는 것에 자신이 없어 머뭇거린다. 어느 날, 명희는 동네 불량아들을 피해 자신의 집 마당으로 숨은 다은(8)을 만나고, 잔잔했던 삶에 균열을 느끼며 정체성을 찾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촬영 일정 : 7월 27-31일 중 4회차
-추후 변동 가능
메일(myeonghuiiii@naver.com)로 프로필, 연기 영상, 사진 등을 함께 첨부하여 지원 부탁드립니다.
메일 제목 양식-[명희/다은 역/지원자 이름/전화번호]
연기 영상이 첨부되지 않은 메일, 메일 제목 양식이 지켜지지 않은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