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없는데 감독 놀이는 하고 싶고...ㅋㅋ 그 가격이면 그냥 본인 지인이나 현장 스텝을 시키지 왜 자꾸 외부에서 구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20만원짜리 동시녹음 구인글이 계속보이는데 공급이 계속 되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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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깡 |
| 2022년 07월 13일 11시 08분 37초 17846 6 7 |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5년도 부터 필메해오면서 페이에 관련된 불만 같은거 많이 보는데 그래서 품앗이라던지 스터디 게시판 따로 만들었는데, 저는 상업이나 독립이나 장편이나 단편이나 예술성의 가치로는 동등하게 봅니다. 그러나, 20만원에 심하면 10만원에 사람 구하는 사람도 봐요. 결론은 그냥 거르시면됩니다. 점점 나눠지는데 예술참여에 대한 벽이 생겨요. 관리자도 이거 관리하면서 있는데 점점 벽 쌓고 있는 느낌 들거든요. 그럼 진입 힘들어집니다. 가난하면 가난해도 페이 맞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맞는거고 10만원에 이상한 사람 와서 그날 촬영 망치면 본인 공부고 업보인거고. 그냥 신경 안쓰셧으면 해요.
그리고 실제로 상업페이 받고 뛰시는 현업분들은 줄줄이 다음다음 잡혀서 하고 있고 여기 신참 막내급 구할려고 들어오는 분들이 9할입니다. 자기 실력에 이 페이가 맞는지 안맞는지 체크부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상업페이 받고 뛰시는 현업분들은 줄줄이 다음다음 잡혀서 하고 있고 여기 신참 막내급 구할려고 들어오는 분들이 9할입니다. 자기 실력에 이 페이가 맞는지 안맞는지 체크부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망몽밍
바빠서 글올려놓고 이제봤네요. 애초에 필메로는 구직안합니다~ 저도 급히 알바를 구인할때만 구인용도로만 필메봅니다. 필메로 구직안해도 될만큼 현업에서 제 앞가림 할만큼은 충분히 잘먹고 잘삽니다. 충고는 감사합니다^^ 저예산? 거르면 그만이죠 그런데 물 흐트려놓는거 보이는데 그냥 가만히 있나요? 그게 더 웃긴거죠 현업에 있는사람들이 지적안하면 누가 지적할거에요? 장비포함해서 2-30부르는 사람들이 하루평균 촬영노동시간 12시간중 딜레이 한시간만 되면 다행이지 엉망진창 콘티와 스케줄로 스탭 혹사시키는건 기본, 딜레이는 밥먹듯이. 정산은 바로해줍니까? 그것도 아니라서 후배들중에 울며겨자먹기로 나갔다가 피보고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연락오는거에 빡쳐서 저도 이글을 참다못해 쓴겁니다.
어정쩡하게 감독이랍시다 댓글차단하고 시장가 후려치는것보면 현장분위기 안보여도 훤히 보이는데 영상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무경험자도 경험이랍시고 나갔다가 영상업 힘들다고 그만둬버리는게 현실이에요. 현업판 기술파트는 동시녹음,조명,촬영 너나 할거없이 매일 사람이 없어서 허덕입니다. 그게 왠줄알아요? 맨날 후려치기가 많아지니까 돈도안되고 힘들기만 하니 다 나가는거에요.
망몽밍님도 어느정도 실력에 어느정도의 페이를 주고 구인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잘못된 분위기를 당연하게, 그리고 안보면 그만이지~ 이런식은 제눈에 다 똑같은 분들처럼 보이네요ㅋ
어정쩡하게 감독이랍시다 댓글차단하고 시장가 후려치는것보면 현장분위기 안보여도 훤히 보이는데 영상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무경험자도 경험이랍시고 나갔다가 영상업 힘들다고 그만둬버리는게 현실이에요. 현업판 기술파트는 동시녹음,조명,촬영 너나 할거없이 매일 사람이 없어서 허덕입니다. 그게 왠줄알아요? 맨날 후려치기가 많아지니까 돈도안되고 힘들기만 하니 다 나가는거에요.
망몽밍님도 어느정도 실력에 어느정도의 페이를 주고 구인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잘못된 분위기를 당연하게, 그리고 안보면 그만이지~ 이런식은 제눈에 다 똑같은 분들처럼 보이네요ㅋ
사람 귀한 줄 모르고 계속 그런 식으로 작업하면 큰 감독은 절대 못 될 거라고 봅니다 막말로 독립영화가 성공하면 득보는 건 감독이랑 배우 정도지 스탭이 얼마나 큰 이득이 있다고 열정페이 늪에 끌고 가는건지 심보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데이 페이 20이면 서브는 꿈도 못 꾸고 장비값, 유류값 빼면 뭐 남는 것도 없겠네요 ㅋㅋ 녹음 감독님들 저런 말도 안되는 요구들 제발 나가지도 말고 쳐다도 보지 맙시다...
정답입니다.. 그지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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