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소개
안녕하세요! 대구영상미디어센터와 대구영화학교에서 함께 주관하는 대구 영화학교 4기 제작 전공 장일경입니다!
현재 대구영화학교 4기 졸업작품 < 순수한 저주 > 를 배우님들이랑 함께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저예산으로 독립영화를 준비하고 공부하고 배우는 입장이라 출연료가 많이 있진 않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영화가 결과도 물론 좋아야 하지만,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저희 제작진이 배우님들에게 기억에 남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s. 저희가 촬영 로케가 대구라서 "대구 거주분" 배우님들을 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 많이 변화하는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세요!
1. <순수한 저주>줄거리
편집숍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지빈은 일상에 큰 무리 없이 살고 있다. 그런 그녀를 흔드는 것은 전 남자친구인 무혁의 따뜻한 챙김들. 지빈이 브레이크 타임을 보내러 들어 간 옆 카페에서 무혁이 지빈을 위해 챙겨 놓은 Lp와 커피를 받은 뒤,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무혁을 찾으러 나선다.
멀지 않은 골목에서 마주한 두 사람, 평범한 대화를 나누다 오락실로 가 즐겁게 논다. 지빈의 브레이크 타임은 아직 남아있고 두 사람은 함께 아는 장소인 옥상으로 간다. 옥상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하는 지빈, 그러나 무혁의 마음은 지빈이 생각한 것과 같지 않다. 가까워지려고 다가가지만 더 멀어지는 것 같아 슬픈 지빈.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고, 무혁은 예정대로 제주로도 떠나려 한다. 이별 날, 택시로 무혁을 공항으로 바래다 주는 지빈. 두 사람은 작별인사를 하고 지빈은 홀로 집으로 돌아간다. 아무 것도 없는 하늘을 보며 무혁을 위해 빈 저주를 생각하는 지빈.
2. 캐릭터
이름 : 지빈
나이 : 24세
용모 : 앞머리가 있고, 날씬한 스타일. 큰 눈.
설명 : 현대적인 편집샵에 일하는 여성으로 유행에 민감해 트랜디한 옷을 입고 있다. 옷을 좋아하고 미래에도 옷을 팔면서 살고 싶어한다. 무혁이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사귄 남자친구다. 200일정도 사귀었고 헤어진 지는 1달이 조금 됐다. 무혁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무혁으로부터 몽상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녀가 솔직하고 엉뚱한 말을 편하게 쏟는 대상은 무혁 뿐이었다. 제주도로 떠나려는 무혁이 이해가 되지 않고 같이 있고 싶다.
모든 것이 금방 변하는 세상에서 천천히 가는 무혁을 잊지 못하는 지빈.
이름 : 무혁
나이 : 25세
용모 : 흑발에 마른 몸
설명 : 제주도에서 태어나 자란 남자, 지금은 대구에서 Lp카페 일을 하고 있다. 누가봐도 개성있는 카페, 편집샵 직원들관 달리 평범한 차림새의 무혁. 안정적인 삶을 꿈꾸어 다시 제주도에 가 부모님의 가업을 물려 받으려고 한다. 지빈이 2번째 여자친구다. 지빈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다가오는 지빈을 쉽게 끊어내지 못한다. 그런 스스로가 싫지만, 외로움이 더 큰 남자.
평범해보이지만 언뜻 보이는 부분들이 따뜻하고 기대고 싶어지는 남자다.
3. 일정
촬영장 : 대구, 대구 인교
예상 촬영일 : 10월 21일 ( 금 ) , 22일 ( 토), 23일 ( 일 ) - 총 3회차
- 타지에서 오신 배우님들은 숙소 제공해드리겠습니다.
* 키스텝은 완료된 상태이며, 프리 프로덕션은 진행중입니다
4. 지원방법
본문에 있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 메일 제목 < 순수한 저주 / 00 역 지원 / 성함 / 나이 > 로 제목 구성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 프로필 보내주실떄 연기영상이나 출연작품 가능하시면
"링크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프로필에 일상 사진도 보내주세요!!
5. 배우님 미팅 일정
모집 마감일 이후 -> 9월 22일 ~ 23일 오후 2시 이내로 보내주신 이메일 , 연락처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서울 또는 대구 대면 미팅
- 9월 24일 ~ 25일 ( 서울 )
( 대구나 경상도 분들은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영화제 출품을 목표하고 있기에 열심히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