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 꾸러기 문구점
Producting Intentions 제작의도
자동화 시대를 맞이한 우리 사회 속에선 필연적으로 인간소외가 이뤄지고 있다. 더 빠르게, 더 많이. 이러한 기계 중심의 자동화 시대는 인간. 특히, 노인을 노동자로서도, 소비자로서도, 산업구조 그 어느 쪽에서도 자리잡지 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꾸러기 문구점>은 이러한 사회 속에서 청년 '미연'의 시선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Synopsis 시놉시스
회사원 미연(30.여)은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본가로 내려간다. 엄마의 국숫집에 들린 미연은 손님 응대를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서빙로봇을 들여야겠다 결심한다. 하지만 미연의 엄마는 미연의 제안을 거절한다. 엄마의 부탁으로 동네 할머니 태화(70대. 여)의 문구점 일을 도우러 가게 된 미연. 그곳에서 태화를 대하는 사람들과 태화의 모습을 보며 엄마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깨닫게된다.
CHARACTOR 캐릭터
경석(50대 중반/남)
엄마 태화의 오래된 문구점을 무인문구점으로 바꾸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넉살이 좋아 오랜만에 만난 미연에게도 살갑게 대한다.
수린(50-60대/여)
오래된 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딸 미연의 서빙 로봇을 들이자는 제안이 썩 내키지 않는다.
*일정상 11월15일(화요일) 상암 DMC에서 대면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해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모집하는 경석(50대 중반/남),엄마(50-60대/여)배역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간단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이메일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원해주실 때 이메일 제목에 경석역 엄마역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 꾸러기문구점_홍길동_xx년생_경셕역
이메일 : dongminkim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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