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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악어 연기 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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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두툼한 옷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할 정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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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악어 친구들은

거친 숨소리와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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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러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악어연기학원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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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음들의 구역

성구(Register)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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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복습으로 성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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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음색을 가지고 있고

발성적인 특징이 같은

소리들이 모인 음들의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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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성구(Register)를 구분하는 방법!

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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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성악 발성에서는

발성 시에 소리의 느낌, 공명현상이

전해지는 부분의 진동을

감각적인 느낌을 가지고

성구를 구분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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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발성 시의 느낌을 가지고 소리를 구분하여

흉성(Chest Voice),

두성(Head Voice)

등으로 구분 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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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진동감각설

또는

공명 감각설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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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854년 마뉴엘 가르시아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반사경을 통해

자신의 성대를 관찰하게 되었는데

이는 살아있는 사람의 성대를

최초로 관찰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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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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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발성 중에 성대를 관찰했고!

저음에서는 성대가

두껍게 진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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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에서는

성대가 얇고 빠르게 진동하는 것을

관찰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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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Glottis)이라고 하는 두 성대 사이의 공간이 열리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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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에서는 많이 열리고

고음으로 갈수록 아주 좁아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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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사지오(Passaggio)를 할 때는

거의 폐쇄되는 현상까지 발견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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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에서 성대는

두껍고 진폭이 크기 때문에

성문이 많이 열리는 현상을

아페르토(Aperro: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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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에서는 성대의 진동속도가

워낙 빠르기에

성문의 틈새가 아주 좁아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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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과 고음의 음색을 같게 만드는

빠사지오 구간에서는

성문이 거의 폐쇄되는 현상을

끼우소(chiuso:close)라고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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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로그 yoosclassic,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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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성구를 구분할 때는

발성 시의 느낌을 가지고 소리를 구분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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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의 형태로 구분하기도 한답니다.

* 성문(두 성대 사이에 공간이 열리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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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가르시아는

성구의 구분을

흉성 두성으로 구분하는 것에 반대하였고

성대의 진동 패턴에 따라

소리의 성질이 달라진다고 주장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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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이르러

성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여보니

실제로 성대의 진동 패턴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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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음성학에서는 성구를

흉성 중성 두성으로 구분하는 것에 반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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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발성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성대 진동 패턴에 대한 정확한

용어를 설정하지 못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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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마다 용어도 통일되어 있지 않기에

성악 발성에서는

흉성, 중성, 두성, 가성으로 구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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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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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해가 어렵게 느껴질지라도

우리는 이론으로 무장되어야만

더 발전할 수 있고

실제로 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

잊지 말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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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온 마음을 다해 악어 연기학원은

우리 여러분들을 응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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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도 파이팅! 우리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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