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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브로드웨이 작품 추천 2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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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작품들은

올해 한국에서 초연 예정인 작품과

그리고 이미 초연의 막을 올린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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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과 더불어

유쾌하지만 묵직한 감동도 놓치지 않는

브로드웨이 작품들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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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 드릴 첫 번째 작품은 바로

'Ameli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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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초연 예정인 이 작품은

크레그 루카스의 희곡과

2001년 영화 'amelie'를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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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 카페 종업원인

외톨이 여주인공 아멜리에가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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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몇 넘버들은 아코디언 사운드와

가스펠 음악의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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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악의 고유 요소에

중점을 두고 구성되어

작품 속 특유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장면과

음악이 다채로운 조화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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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작품은 'IF/THE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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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넥스트 투 노멀'의 작사/작곡가

브라이언요키/톰킷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렌트','디어 에반 한센', '

넥스트 투 노멀'을 제작한

마이클 그라이프가 연출을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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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최근에 이혼한 엘리자베스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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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첫날

그녀는 공원에서 대학원 동창인

루카스와 절친 케이트는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케이트와 함께 "리즈"로

루카스와 함께 "베스"로

두 개의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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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의 삶과 함께

'일과 사랑' 두 개의 선택지를

맞닥뜨리며 임신과 육아의 고충,

직장과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

현대인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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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넘버들은

팝부터 블루스, 록,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음악으로

엘리자베스의 삶에 다채로운 색을

보여주는 장치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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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솔로곡은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소화하며

극을 이끌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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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소개해 드릴 작품은 'SI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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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Amelie' 와 같이 곧 올해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릴 작품이며

토비 말로와 루시 모스의 공동제작 작품으로

이 둘은 브로드웨이

최연소 감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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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영국 국왕이었던 헨리 8세의

여섯 명의 왕비들의

비극적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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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SIX'는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오케스트라로

관객의 시선을 끄는

기존 뮤지컬과는 다른 형식으로

콘서트 형식의 단출한 무대 위에

전위적인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등장하여

팝, 힙합, R&B 다양한 장르의 곡 스타일로

각자의 이야기를 리드보컬과

코러스 형식으로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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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쯤에서 소개해 드린 작품들의 공통점!

혹시 눈치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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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작품 속 넘버들의 장르가 대부분

'POP MUSIC'이라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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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브로드웨이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부담 없는 리듬과

듣는 이들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멜로디와 후렴의 곡들로 구성해

극의 메시지를 기존과 다른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려는 추세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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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연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간접적,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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