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서울의 한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산업디자인 전공의 곧3학년이 될 학생입니다.

두근거리는 일을 하고싶어
무대디자이너를 꿈꾸고
자신감충만에 들어왔었지만
이제 사회에 나가계신 선배님, 교수님
말씀을 듣고 하나둘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원하고 하고싶던일들도
현실을 직시하니 무서운건 사실이네요

디자인 공부를 하며 몰랐던
분야도 하나둘 알아가니
무대가 아니여도
다른일도 매력적인데..? 라는
생각과 함께 진로에 대해 더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바라보고 왔던일에대한
허탈함같은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물론그렇다고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가 많지 않아 힘이 드네요...

정말 mbc미술팀에 들어가고 싶지만
공채도 가뭄에콩나듯있는것을 보고
할수있을지도 너무 제 자신이 의심스럽네요!

그래서
휴학하고 그 분야에서 한번
경험해보고싶기도 합니다
정말 하고싶은건지, 아닌지...

무엇이 좋을까요...
너무 답답해서 그냥 막 쓴거같네요 ㅠㅠ

이런 상황에선 한번 겪어보는게 좋을까요?..

(디자인과라 일러스트,포토샵,라이노,
스케치업,맥스 다 능숙하게 다룹니다
하지만 사실 현장을 느껴보고 싶은건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