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강영화공동체에서 제작하는 단편 영화 <암묵>의 스크립터 분을 모십니다.
당장 이번 주 수요일부터 야간 4회차 촬영으로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촬영은 마포구 신수동에서 이루어지며, 페이는 연락 주실 때 협의하겠습니다.
영화에 컷이 많은 만큼 연결을 잘 보시는 꼼꼼한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휴대폰 문자로 바로 연락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암묵> 시놉시스
약물을 사용해 20대의 외모와 신체를 유지하고 있는 91세의 심 회장. 그는 명진 기업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자신의 딸이며, 그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심 회장은 더 이상 약물로 자신의 육체를 지탱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이 자식과 같이 애지중지 길러온 명진 그룹의 경영을 이어갈 후계자를 물색한다. 하지만 자신의 재산만 호시탐탐 노리는 장녀와 차남은 도저히 믿을 수 없었던 그는 고민 끝에 심 회장은 가난한 가정의 여성을 대리모로 고용해 새로운 후계자를 양육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린 심 회장의 장녀와 차남은 대리모와 회장을 죽이기 위해 대리모의 남편을 이용할 계획을 세운다. 그들의 이간질을 통해, 돈을 벌고 오겠다고 집을 떠난 뒤 소식이 없던 아내가 회장과 단순히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오해하게 된 대리모의 남편은 분노한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