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단편영화 <Starve>의 주연 아역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아동학대와 방임에 무방비하게 방치된 아이들을 소재로 영화를 기획했습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좀 어둡고 중간에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있으니 이점 주의해주시고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정 (12, 여) : 남매중 누나. 학대로 인해 온몸에 자잘한 상처들과 멍이 있다. 부모님으로 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못하고, 떠나버린 아버지와 애인에게 빠져 자신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한다. 동생에 대한 보호본능이 심하게 작용하고 있다.
미훈 (8, 남) : 남매중 동생. 애정결핍으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집안사정에 대해 관심이 없는 시기이다. 과일을 좋아한다.
시놉시스 : 한 남매가 거실의 한구석에서 티비를 보고 있다. 늦은 시간에도 아이들의 부모는 돌아오지 않고, 남매는 여러 가지 위험 속에 위태롭게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다. 한차례 위험이 지나가고 남매는 배고픔을 느낀다. 물을 끓이려는 누나에게 동생은 냉장고에서 사과를 꺼내와 깎아달라고 부탁하고 누나는 주방에서 과도를 찾다가 문득 안방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과도에 찔려 죽어있는 엄마가 있다. 무감각하게 과도를 뽑아낸 소녀는 과도에 묻은 피를 대충 닦아낸 뒤 가져간다. 사과를 먹는 남매, 동생이 엄마가 언제 오는지 물어보자 누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곧 오실 거라며 동생의 포크에 사과를 찍어준다.
* 학생영화라 배우 출연료를 많이 드리지 못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지원시 기재한 이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의점은 메일로 보내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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