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단편영화 <풍경> 의 연출을 맡게 된 김은지입니다.
현재 스텝들은 확정된 상태입니다. 전부 여자 스텝들로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분 내외의 짧은 초단편입니다.
줄거리: 초여름. 처가 밑에 매달린 물고기 모양의 풍경이 바람을 따라 맑은 소리를 내고 있다. 하늘은 물감의 하늘색처럼 맑고 하얗다. 물고기 모양의 풍경이 마침 하늘에 떠내려 갈 것 같다. 대청마루에 누워 있던 요리는 외로움에 스스로 자기의 가슴을 쓸어 만진다. 그 모습을 본 사 미아 요리에게 묻는다.
여주인공 고 요리와 사 미아 2명이 나옵니다.
극 중 캐릭터 두 명은 28살 동갑내기입니다.
고 요리는 살짝 비치는 면 나시를 입고 자신의 가슴을 쓸어 만지는 씬이 있습니다.
애정결핍 때문에 스스로 만진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부분인데,
요리가 어떤 사람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씬입니다.
사 미아는 요리를 짝사랑 중입니다.
요리가 가슴을 만지는 걸 보고 왜 그러는지 묻습니다.
서운한 미아는 차라리 자신을 만지라고 얘기합니다.
요리에게 다가가 요리의 외로움을 감싸 안으려는 역할입니다.
작가님이 처음에 소설로 쓴 내용이라 대사체가 소설 또는 연극처럼 영화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느낌일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캐릭터 이미지는 따로 없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분들과 만나 즐겁게 촬영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거! 요리 캐릭터에서 바라는 한가지! 가슴이 좀 있는 분이였으면 합니다.
7월에 배우님들 확정하여 빠르면 7~8월 연습을 하고 9월 초에 촬영 할 예정입니다.
배우님들이 확정되면 텀블벅에 올려 지원을 받을 생각이지만 혹시나 되지 않는다면 개인 비용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더 자세한 내용은 메일이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시나리오는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또 한 번 좋은 인연들과 만나길 기대하며~ 즐겁게 촬영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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