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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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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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14타
2019년 02월 09일 02시 01분 12초 82557

전남의 오지 마을에서 [S* 행복만땅]이라는 대기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대들을 대상으로 영화 수업을 준비하면서 보게 되었던 영화가 있습니다.

 

인생이 언제나 겨울일 것만 같은 예술 노동자들에게 

꽃 피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씀해 주신 류장하 감독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그리고 그 옛날 이곳에서 교류하던 모든 분들 몸 건강, 멘탈 건강, 건강하시고 꼭 살아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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