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배우가 되기 위한 4가지 사고력

건승
2019년 03월 01일 17시 31분 57초 438

안녕하세요 기실 영화 연기 스튜디오 실코치입니다.

요새 기실 영화 연기 스튜디오 정규 팀들이 졸업 달을 앞두고 있고

신규 식구들이 많이 들어오고, 제가 하는 드라마 작품

촬영을 동시에 하다 보니 정신이 없네요 ㅎ

그래도 제일 기분이 좋은 건

저희 스튜디오 배우들이 성장을 제대로 하고 있고

이제 입단하신 신규팀 배우들도, 마음가짐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코칭을 하는 맛이 납니다.

저번 칼럼은 배우의 개성을 찾는 2가지 방법으로 인사드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rmrdptnf/221472624730

오늘은 아마추어 분들 (이제 연기를 시작하는 분들이)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사고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현장은 연습대로 안됩니다.

이유는 현장에서 '리허설'을 할 때

'장소', '카메라 앵글' '즉흥적인 상황'에 따라서

감독님의 디렉션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래서 배우는 '능동적','갖고 있는 연기 소스','이성적인 판단력' 등 이 필요합니다.

훈련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운이 좋게 오디션에 붙는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중도 하차' 또는 '연기 못하는 배우'로 낙인이 찍힐 겁니다.

 

(아마추어가 가져야 할 사고력 4가지)

1. 연기 공부할 때

본인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시야가 없으면

독학은 위험합니다.

EX: 사람처럼 말을 못 한다. 자꾸 연기하려고 한다.

집중이 안 된다. 이상한 버릇이 생긴다. 등 외 다수

그리고, 본인이 추상적으로 연기를 배우고 싶어서

무작정 학원만 다니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연기 공부할 때

2. 정확히 훈련을 받을 때

무엇을 배울 것인가,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깨우칠 것인가?

왜 배워야 하나? 강사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지점이 부족하고, 어떤 지점이 성장하였는가?

점검을 하고, 납득 시켜주는 사람이 있어야

제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훈련을 해야 할 때

3. 소속사, 작품 오디션

상품 가치나, 특수성이 없고, 역할에 맞게 하지 않는다면,

절대 붙을 수가 없습니다.

붙을 이유를 만들어야 합니다.

오디션 볼 때

4. 촬영할 때

 

정확하게 감독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금 무슨 상황인지 정확하게 '인지'를 하고

카메라 앞에서 '놀아야 합니다'

그리고 놀았던 걸 '복기(더블액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촬영할 때

 

정말 배우는 능동적이고, 현명하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분도 연습을 할 때, 효율적으로 노력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칼럼은 프로 배우가 되기 위한 3가지 사고력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https://movie119.modoo.at/ (출처 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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