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연기만 하지 마!!'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면? ㄹㅇㅅ 으로 해결

액팅역지사지 2024.01.04 12:28:50

공감쓰.jpg

 

안녕하세요. 윤코치 입니다.

작년 제 마지막 칼럼에 너무 중요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오늘은 '상호작용' 될 수 밖에 없는 도구를 가지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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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queendom1633/223304961263

 

 

"공감을 못하고 이해만 한다면 상호작용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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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변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림2.jpg

 

가족도 좋고, 친구, 동료, 선생님, 학생, 이웃 등 누구도 상관 없습니다.

이번엔 그들의 MBTI 를 떠올려보세요.

모두 공감이 쉬운 F 성향을 가지고 있나요?

아마 아닐겁니다.

하지만 모두와 '당연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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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배우의 비지니스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배우는 보통 '사람'을 연기합니다.

사람을 연기하려면 '당연히' 상호작용이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은 즉,

내 연기만 하는 것

더 쉽게, 내 대사만 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상대와 실제로 말하고, 듣고, 느끼고, 반응하기!

 

"상호작용이 될 수 밖에 없는 도구 : ㄹ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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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jpg

 

대화'는 사람과 사람간의 상호작용 중 가장 많은 %를 차지합니다.

대본에도 대부분이 '대사'로 쓰여져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내 대사만 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의 말은 상대의 행동에 대한 리액션이다.

말 = 대사,

상대의 행동 = 상대대사, 지문 등

 

흔히 배우지망생이 실수하는 게

자신의 대사만 분석하고, 자신의 대사만 외웁니다.

 

인터스텔라 짤.jpeg

 

모든 불행은 여기서 시작됩니다ㅎㅎ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으로 나오는 말을 해야하는데,

텍스트를 보고

나의 생각, 내가 주로 쓰는 반응으로 말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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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행동에 맞는 리액션을 하는 것이 자체가 어려울 땐,

 

상대 입장에서 먼저 연기를 해보세요.

상대 역지사지 해보기

 

코칭을 할 때도 상담을 할 때도

결국 결론은 늘 '유발 되어서 했는가?'

이 질문을 던집니다.

또 다른 말로

'유발 되게끔 연기했는가?'

이기도 하죠.

상대가 있는 연기는,

내가 '상대에게서 유발'되어 행동하는 것과,

내가 상대의 다음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도록

유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연기하기 정말 편해지죠)

상대에 대한 반응 & 상대 유발

내가 분석한 연기를 토대로

상대 연기를 해보세요.

'내 연기가 상대의 반응을 유발시키는 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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