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뎀필름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맞추어 '보이스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단편으로 매회 다른 내용을 다루며, 외양은 등장하지 않고, ASMR처럼 목소리만 연기 해주시면 됩니다. (대본암기X, 1시간 내외 촬영)

거두절미하고 모집 배역 설명만 드리겠습니다.

시나리오A – 무기력한 청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취준과 미래에 대한 방황을 다룹니다.

                              (장난을 자주 치기 때문에 다양한 목소리 변주가 필요합니다.)

(여1): 20대 중반. 무던하고 묵직하며 생각이 많은, 게으른 완벽주의자 입니다. 생각이 깊은 반면 실행력은 떨어져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하지만 무엇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멈춰 있습니다. 평소 말이 많은 편이 아니지만, 친구들의 애드립은 전부 받아주는 요상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남1): 20대 중반. 부모님은 교수, 누나는 검사인 엘리트 집안의 막내아들로, 전형적인 엘리트코스를 밟았지만, 당장 취준을 앞두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시크한 척하지만 감성적이고, 틱틱거리지만 섬세한, 장난을 많이 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여2): 20대 중반. 어린동생 3명을 둔 K-장녀입니다. 알바와 대외활동을 병행하며 미친듯이 바쁘게 살아가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주변인들에게 인기도 많습니다. 겉으로는 애교많고 비타민 같이 톡톡 튀는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많은 고민을 앓고 있는 여1과 반대되는 성격입니다.

시나리오B – 오랜 친구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풋풋한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 대해 다룹니다.

(여3): 20대 초반. 감정의 기복이 적고 차분하며, 무뚝뚝하지만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친구와 있을 땐 따라서 텐션이 높아지기도 하는 담백한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여4): 20대 초반. 감성적이며 감정의 기복이 큽니다. 시끄럽고 덤벙거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댕댕이 같은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시나리오C – 알바 사장님을 짝사랑하는 학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질투와 계략에 대해 다룹니다.

(여5): 20대 후반. 카페 사장으로 목소리 톤과 말투가 차분하고 어른스럽습니다. 자신을 잘 따르는 알바생을 귀여워하고 신뢰하며 친한 언니처럼 다정하게 대하는 분위기 있는 캐릭터입니다.

(여6): 20대 중반.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생으로 사장을 잘 따르고 좋아합니다. 밝고 해맑은 성격으로 미운짓을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스타일. 그러나 귀엽고 순진무구한 모습 이면에 계략을 숨기고 있는 반전 캐릭터 입니다.

***목소리만 연기가 필요한 만큼 외모 프로필은 받지 않습니다.

(성명과 나이, 간단한 지원동기, 연기 음성, 연락처) 만을 아래 기재된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연기 경험은 중요하지 않으나, 기입해주신다면 참고하겠습니다.

***배역 중 지원하시는 배역을 제목에 적어주시면 우선 확인이 가능합니다.

***중복 지원의 경우 배역명을 정확히, 여러 개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연기 음성은 아래 제시된 대본을 연기한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실제 연령은 중요하지 않으며 목소리만 배역에 맞게 나올 수 있으면 됩니다. 

A

-(여1) (뭐하냐는 물음에) "(무뚝뚝하게) 누워있어"

              "(범죄와의 전쟁 모사) 느그 서장이랑 잠도 자고, 으이? 밥도 묵고, 으이? 숨도 쉬고, 으이? 누워있을 예정이지요"

              "(해탈한듯이) 아... 공기가 쓰다...."

              "(무심하게 툭 뱉으며) 근데 나는 요즘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말을 들으면 이상하게 기분이 더럽다? 부러운건가?"

-(남1)  "뭐, 이 똥제조기 녀석아"

               "(억양을 살려서) 그.. 뭔가 .. 그... 뭔지 알지? 할 일이 있는데, 하기 싫어서, 일부러 도마뱀 유튜브 이딴 것까지 보지만, 마음이 초큼 쫄리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고, 어떡하지? 고민만 하다가 정신차리면 다음날 아침 모닝콜 듣고 있는거, 뭔지 알지?"

-(여2) "(범죄와의 전쟁 모사)어으이~ 정사장~ 자네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되나~?"

              "(힘이 없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뭐랄까... 알바는 열심히 하고, 돈은 벌리는데, 내가 계속 카페 일로 먹고 살 거 아니니까... 실속이 없는 느낌이랄까?"

              "(아이유 분홍신, 장난스럽게) 길을 잃었다~~ 어딜가야 할~까~"

B

-(여3) “(혼잣말처럼) 결혼... (조심스럽게) 결혼하고 싶어?"
             "그래 돈 많이 벌어서 집에 먹을 것 좀 채워놔. 맛있는 것도 자주 사오고."

-(여4) “(기억 났다는 듯, 약간 빠르게) 아!! 그때 나 완전 상처 받았잖아. (장난스럽게 서운하다는 듯이) 아니 너랑 같은 반 됐는데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은 거야. 그래서 가서 인사했더니 너가 (과장하며) 엄~청 차가운 표정으로 '아...누구...' 이랬잖아!"

C

-(여5)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으휴 하여간 사회생활 잘한다니까~”

               “(약간 추궁하듯이) 너.. 나한테 말 안 한 거 없어? 이러면 내가 오해하게 되잖아”

-(여6) “(해맑게) 사장님이랑 더 있고 싶어서 그러죠~”

              “(진지하게) 사장님, 그 사람.. 만나실 거예요..?”

>메일주소: aidemfilm@gmail.com

>제목 형식: [듣라마지원], 희망배역(여/남), 이름, 나이 

ex) [듣라마지원] 시나리오A(여1), 김이담, 23세 

***촬영은 5월 20일 목요일 2~8시 경입니다.

   실제 촬영시간은 배역 당 1시간~1:30 정도 촬영 예정이며 촬영 순서에 따라 구체적인 시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생 제작팀인 관계로 급여가 높지 않습니다.

   단,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해 배우님들께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 따뜻한 실내, 짧은 촬영시간에, 대본을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즐겁게 연기하실 분들만 지원부탁드립니다.

목소리에 자신 있으신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혹, 위의 작품과는 성향이 맞지 않더라도, 저희 보이스드라마에 출연을 희망하신다면,

기재된 메일로 목소리 파일 보내주시면 앞으로의 작품 기획에 참고하여 우선 연락드리겠습니다. 

>듣라마 다른 작품보기(현 아이뎀필름 주 계정)
https://www.youtube.com/channel/UChqZtlRAbGYTcuNIGFQ1wPA

*저희 팀 AIDEM Film은 20대 중반 대학생들로 구성된 웹드라마 제작팀입니다.

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Youtube에 '아이뎀필름'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번에는 영상 없이 ASMR형식으로 진행되어 전혀 다른 방식이 될거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AIDEM Film 이전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I6kSTOoNy5Byy1KvtBBn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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