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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편드라마에서 50대 배우분을 모십니다.

어머니와 주인공이 통화하는 장면에서 목소리만 출연할 계획이며, 목소리가 이미지와 잘 맞는지만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 메일(ybni1223@naver.com)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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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대학 캠퍼스물. 

[기획의도]

사람마다 인간관계의 깊이를 재는 생각과 방식이 모두 다르기에 내가 친해지고자 하는 사람과 항상 가까워질 수 만은 없다.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그들이 인식하는 각자의 관계의 거리를 표현하는 것이 기획 의도이다.

[시놉시스]

사람들과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공 수빈. 하지만 마음만큼 친구들을 사귀는 게 쉽지 않다. 친해지고자 하는 동기들은 자꾸 멀어지는 것 같고, 대하기 부담스러운 선배들만 자꾸 연락이 온다.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자꾸만 오는 과한 걱정 어린 전화도 받기 힘들다. 그러던 중 동기들이 자신을 욕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이런 관계들 속에서 지쳐버린 수빈이다. 앞으로 수빈의 인간관계들은 어떻게 변해갈까?

[모집 배역]

[여] 주인공(여) 어머니 - 딸에 대한 걱정이 매우 많아서 학업이나 친구관계 등에 대한 잔소리를 많이 하신다. 부모자식의 연을 강조하기 때문에 기숙사에 사는 주인공이 본가에 매주 내려와 얼굴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촬영일 및 장소]

촬영일 : 5월 19일 ~ 5월 23일 중에서 하루

장소 : 주어진 대본을 녹음해서 보내주는 형식, 여러 번 수정 요구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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