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출생률은 떨어진다. 왜일까? 출생률이 떨어지는 데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집도 못 구하고 있는 청년 세대들에게 아이는 사치다. 동시에 여성에게는 아이가 앞길을 가로 막는 짐이 되기도 한다. 필자는 인간에게 아이를 주는, 아이를 잉태시키는 ‘삼신’이라는 신이 이승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직접 두 눈으로 보며 저출생이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얘기하면 재밌을 거라 판단했다. 아이러니 하지 않나. 아이를 주는 삼신이, 자신의 삶 살기도 바쁜 청년들에게 아이를 잉태 시키는 게 맞는지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삼신을 통해 청년 세대의 삶을 엿보며 단지 출산을 하라 재촉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들을 마주하고 방안을 제시하라고 말하고자 이 영화를 쓴다.
시놉시스: 출생률이 저조한 요즘. 염라, 삼신에게 노하다. “어찌 인간들이 아이 낳기를 기피하느냐! 당장 오늘 안에 한 명이라도 아이를 잉태 시키거라! 그렇지 않으면 해고다!” 그 동안 수 없이 노력해왔지만 그 어떤 인간도 아 이를 임신하려 하지 않았다. 어떡하지? 당장 24시간 밖에 없는데? 결국 삼신은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 이 임신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남자를 낚으러 이승으로 떠난다.
염라 역할은 판타지 설정에 주가 되는 인물로 근엄하고 아우라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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