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코로나로 인해 학교 등교가 어려워지면서 학교 폭력 건수가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휴대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이버 폭력 건수가 급증하면서 여전히 학교폭력은 지속되고 있다. 사이버폭력을 실제 신체적인 폭력에 비해 강도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사이버 폭력 피해자들이 느끼는 고통은 신체적으로 가해지는 폭력과 비슷하다는 점, 학교를 실제로 가지 않더라도 여전히 학교 폭력은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영상 소개> 
피해자인 XX가 한 단톡방에 초대된다. 이후 코로나 상황 이전 학교에 다닐 때 가해졌던 대면 폭력과 같은 수준의 사이버 폭력이 가해진다. XX는 사이버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피하기 위해 단톡방을 계속해서 나가지만 반복되는 초대와 자신을 향한 사이버 상의 괴롭힘에 결국 카톡을 비롯한 SNS를 모두 탈퇴하고 옥상에서 휴대폰을 난간 아래로 던진다.

<안내사항> - 꼭 필독하신 후 지원해주세요!!!

*지원은 8월 1일 일요일까지 받습니다. 지원은 메일로 부탁드리며, 지원 메일 양식은 ‘[EBS 블러썸] 배역이름 / 지원자분 성함 / 나이 / 연락처’로 통일 부탁드립니다. 포트폴리오 + 자유연기(선택)를 첨부하여 전송해주세요.

ex) [EBS 블러썸] XX역 / 김XX / 21 / 010-1234-5678
      [EBS 블러썸] YY역 / 박XX / 19  / 010-9786-5432
      [EBS 블러썸] ZZ역 / 최XX / 20 / 010-9999-9999

*오디션은 8월 4일 수요일에 줌으로 진행됩니다. 정확한 오디션 시간은 문자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촬영은 8월 7일 토요일 성북구 안암동 부근에서 촬영할 계획이고, 가해자 배우님은 1시부터 3시까지 촬영이 진행되고, 피해자 배우님은 1시부터 6시 정도까지 촬영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출연료 : 주인공 = 5만원(촬영시간 5시간 이내). 학교폭력 가해자 두 사람 = 3만원(촬영시간 1~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