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아무리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그 사람이 되지 않는 이상, 그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처럼 그 사람의 단서만을 통해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는 작업이다. 오답일 확률이 높고 사실 오답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장님’이고 그래서 그 사람이 ‘코끼리이지만 코끼리라는 사실을 알 수 없다’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만지기’가 중요하다. 현상하기 전까진 그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필름 사진의 셔터를 누르는 느낌처럼...
<시놉시스>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한 진영,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남자친구인 진태와는 어색하기만 하다. 진태의 권유로 본가인 경주로 내려가는 진영. 그곳에서 진태와는 너무나 다른 남자 현수를 만나는데...
<모집배역>
1. 진영/20대/女 : 사진학과를 졸업했지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생기가 넘치면서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님을 구합니다.
*키 158 이상의 배우님만 지원메일 부탁드립니다.
*배우미팅 날짜에 대면 미팅이 가능하신 분만 메일 부탁드립니다.
<일정>
1. 모집기간 : 9월 20일(월) ~ 9월 22일(수)
2. 배우미팅 : 9월 26일(일)
3. 최종연락 : 10월 1일(금)
4. 대본리딩 : 10월 23일(토) + 10월 중 하루 협의
<촬영장소>
경기 안성시 근처 로케이션
<지원방법>
omiza21@naver.com
위 이메일로
-이름/나이/키/몸무게가 명시된 개인 프로필(필수)
-개인 연기 영상(필수)
을 첨부해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원 시 유의사항>
이메일 제목 : <사랑에 관한 두 가지 필름> 000역 지원합니다.
ex. <사랑에 관한 두 가지 필름> 진영역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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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