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졸업작품 <허수아비> 팀입니다.
저희 영화에 출연해주실 10대후반~20대초반 남성배우 그리고 50대, 40대 남성 선배님 두 분을 찾습니다.
저번에 게시글을 올렸지만 마감기한이 짧아 조금 더 받고자 재공지 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작품개요
작품명 : 허수아비
*허수아비 :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
감독 : 김병건
장르 : 드라마
로그라인 : 입원한 아버지를 간병하며 살아가는 형구는 자신이 가고 싶었던 공군사관학교에서 합격전화가 오자 아들의 역할과 꿈 사이에서 고민한다.
기획의도 : 병든 가족을 돌보는 게 부모가 아닌 자식이라면,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간호하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지만 힘든 순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자신의 꿈마저 포기해버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제작일정
11월 5,6,7일 총 3회차
(맡으신 배역에 따라 회차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출연료
회차당 15 ~ 20만원.
- 모집역할
형구 : 19살의 남자 고등학생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할 만큼 지적이고 똘망한 이미지.
그렇지만 시골에서 보수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감정표현도 무뚝뚝하고 돌멩이같다.
말수가 적고 불만을 쉽게 표출하지 않으며 현 상황에 순응해왔다.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어 반대하는 아버지와 맞선다.
정우 : 40대 초반 남성
덩치가 있고 살집이 있고 기댈 수 있는 사람.
형구를 소년 때 부터 봐와서 형구, 아버지의 상황을 잘 안다.
형구가 합격을 했을 때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한 사람.
그만큼 형구가 정신적으로 의지를 하고 조언도 많이 한다.
그렇지만 본인만의 문제가 있는지 아직까지 결혼도 못하고 아버지를 모시며 산다.
아버지 : 50대 중반 남성
어렸을 때는 강한 인상과 심하면 폭력까지 저질렀을 법한 인상.
하지만 지금은 급격히 노쇠해 그런 인상은 찾아볼 수가 없고 몸 또한 말랐다.
다만 눈빛은 여전히 매섭다. 형구를 구속하는 존재.
아프기 시작한 뒤로 말수가 극도로 적어졌지만 손짓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 지원방식
-kyg786278@gmail.com 이메일 지원.
-메일 제목명은 [배역/성함/나이/연락처] 로 보내주세요.
예 ) [아버지/허준호/55/01000000000]
[형구/김민재/18/01010000000]
-프로필은 PDF로 보내주시되 연기영상은 *링크* 혹은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은 01097712484 로 *문자* 보내주시면 답장해드리겠습니다.
-검토 후 이번주 내로 비대면 오디션, 미팅 진행할 수 있도록 조정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연락을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소중한 프로필 보관하여 더 좋은 작품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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