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석예술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Scene number 14입니다.
저희와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실 배우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및 연기 영상은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미팅 일정은 추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 지원 양식은 [성함_배역_전화번호]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식비는 제공해드리며 이동비는 지원해드리지 않습니다.
1. 작품명
- Bud
2. 기획의도
- 절망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작은 행복 뿐이지만 기회는 전혀 보이지 않고 현실은 그들에게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의지조차 빼앗아 간다.
이 작품은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행복이라는 것은 별 게 아니며 하나의 작고 사소한 것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그들의 삶을 치유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 시놉시스
- 화영은 엄마를 어린 나이에 여의고 항상 무기력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아빠 밑에서 자란다.
집안사정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을 느낀 화영은 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취업하는 길을 선택하게 되고
어느날 친구에게 선물로 꽃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빠는 그 꽃을 보자마자 화부터 내고 화영은 그런 아빠를 이해하지 못하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져만 간다.
다음날 화영은 집 안에 있던 낡은 상자 속의 물건을 발견하곤 무언가를 다짐하게 되는데…
4. 캐릭터 설정
< 화영 아빠 (남, 49) >
특징 : 겉으로는 평범한 중년의 남성이지만 눈빛에 힘이 없고 무기력하다.
아내를 잃은 뒤부터 술을 과하게 마시다가 결국 알코올 중독에 빠졌으며 술만 마시면 난폭해진다.
그렇게 힘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술을 마시다 쓰러지듯 잠드는 것으로 아내에 대한 기억을 잊으려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자연스레 딸인 화영과의 사이도 틀어졌다.
너무나 무기력해서 저런 악순환의 굴레를 벗어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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