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뮤지컬 범벅극 워크숍 배우모집
강원도 인제 마을 주민들과 전문 배우의 만남 워크숍
7월 1일 쇼케이스 공연을 위한 워크숍 참여자 모집
6월중 1박 2일 -- 그외 zoom 을 통한 회의및 연습 - 6월29일 2박 3일 워크숍 공연 을 통해
연기자 최종 선정과정에 참여할 배우분을 모집 합니다 ( 6월 30일 기간중에는 숙소와 식사제공
뿐입니다 쇼케이스이후 이후 계획에 따라 계약 진행 합니다 )
끄트머리국제마을영화제를 위해 7월 내한하는 공동 제작프로젝트 연기자 선정에 최우선권을 드립니다
물론 그 경우에도 최소 1일 10만원 내외일 겁니다
비록 출연료는 없지만 차비조 로 1일 5만원 정도는 책정할 수 있습니다
많은 방송,언론의 취재가 예정되어 있어 다른 성취감과 보람이 있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
페이보다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배우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이 워크숍은 비전문배우들과의 공동 작업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마을의 역사를 영상(다큐와 극,애니메이션 ),설치,벽화,탈 등 복합 장르와 연기, 구술 ,노래와 춤 을 혼합한 극을 범벅극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한다
-마을주민들이 4년동안 마을극영화를 만들어 오면서 축적한 예술적 경험을 토대로 민초적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도전하면서 접경지 마을역사를 공유하고
예술적 성취감과 자존감을 형성하는 과정으로서 마을범벅극을 만들어간다 .
마을주민들이 오랜 민통선 마을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분단생활사를
전문 배우들과의 협연을 통해 계획적이면서도 즉흥적이고 일상적인 예술표현방식으로 공연한다 .
마을 골목 골목을 무대로 영상,연극 노래 춤등을 통해
일제 강점기 1930년대부터 2020년 코로나시대까지의 역사적인 서사를 마을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나가려 한다
스토리라인-2017년 북미간 화염과 분노의 시간, 휴전선 10KM에 있는 민통선 접경 마을로 한 가족이 트럭을 타고 마을의 주민대피소 주차장으로 찾아온 4명의 가족과의 실제 이야기를 기초로 193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의 역사를 다루는 분단생활사총체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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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짧은 시간에 연습도 없이 공연이 가능할까요
A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발견하는 것(츠베탕 토도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