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운대학교 졸업 작품으로 제작되는 단편영화 <순수예술비판>에서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열정과 성의를 다해 함께 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품 정보*

제목 : <순수예술비판>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로그라인 : 현대무용 콩쿠르를 압둔 무용수 '제인', 사랑을 나눠 본 적 없지만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제인'은 안무를 완성시키기 위해 자신의 순정을 포기한다. 

기획의도 : 안무를 완성하기 위해 순결을 포기하는 무용수 '제인'을 통해 '표현'이라는 아름다움이 '완성'이라는 집착으로 이어질 때, 어떤 식으로 잘못 된 선택을 하는지 보여주며 우리는 본질을 잊은 채 의무적인 것에 집착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인물 소개> 

제인 역(여주) :

순진하고 냉소한 이미지, 주변의 통제와 압박에 저항하다 스스로 비극에 빠지는 인물.

나이 : 23

키 : 160~165cm

동화 역(남주) :

매정하고 비밀스러운 이미지, 제인을 압박하고 조급하게 만들어 잘못 된 선택을 초래하게 하는 인물.

 *실존 인물이 아니다* (제인의 표상 혹은 콤플렉스)

나이 : 20대 중후반 추정

키: 175~180cm

제인의 어머니 역 : 

표정이 잘 묻고 상처를 품은 이미지, 동화와 제인을 밀접하게 만들고, 제인을 통제해 저항심을 품게 만드는 인물.

나이 : 40대 중반~50대 초반

<줄거리>

현대무용 콩쿠르 무대를 앞둔 제인, 한 동작이 완성되지 않아 전전긍긍한다. 한편, 제인의 동의 없이 제인을 가르칠 무용수 동화를 집에 들인 어머니. 그렇게 제인과 동화의 원치 않은 동거가 시작된다. 

첫 번째 연습, 제인의 민낯을 파고들며 압박하는 동화. 제인의 성경험의 부재를, 완성되지 않는 안무 동작의 원인으로 꼽는다. 그 날부터, 제인은 동화의 진단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연습, 제인은 동화의 손길이 깃든 티칭을 받게 된다. 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손길에 매료되는 제인. 안무 동작도 구색을 갖춰가지만 어색한 느낌에 동화를 밀쳐내고 만다. 불쾌감 뒤에 밀려오는 성취감.. 제인은 이상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연습이 끝나자 잘못된 방법으로 남자를 만나려는 제인, 남자를 만나지만 도망치고 만다. 결국, 통금 시간을 어기게 되는 제인은 자신을 기다리던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는다. 어머니의 통제에 지친 제인은 홧김에 자신이 늦은 이유에 대해 말해버렸고 모녀 사이는 완전히 틀어진다.

세 번째 연습, 동화에게 사과하는 제인. 동화는 제인이 무용을 대하는 태도에 화가 나있다. "제가 많이 못하나요?"라는 제인의 바보 같은 질문에 언성을 높였고 정곡을 찌르는 동화의 말은 제인을 바닥까지 들어냈다.

그렇게 혼자 남게 된 제인. 그런 제인의 앞에는 어느덧 낯선남자가 서 있다. 결국 순정을 포기하게 된 제인, 끝내 동작을 완성시킨다. 

촬영기간 : 9월 초중반 예정, 5~7회차 예상

출연료 : 1회차당 8만원 (교통비 포함, 식사 제공)

촬영장소 : 군산, 홍성 확정 + 추가 촬영지 나올 가능성 있음 

<지원 조건>

제인 역 - 현대 무용 및 무용관련 경험자, 20대

동화 역 - 운전 가능자, 무용 경험 없어도 가능

어머니 역 - 운전 가능자 

*운전하는 씬이 있습니다*

지원 방법 : 위에 기재 된 번호 또는 이메일로 다음과 같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1. 자신의 이름_나이_성별_전화번호와 지원하는 배역의 이름을 보내주세요.

2. 프로필과 함께 본인이 출연한 작품 또는 연기 영상(짧게라도)을 보내주세요.

예시) 홍길동_23살_여자_010xxxxxxxx. 제인 역 지원합니다.

열정 가득, 진심으로 임해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