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단편영화 <코리안 조카>팀 입니다.

저희 단편영화 <코리안 조카>와 함께할 배우님 두 분을 모집합니다.

아래는 작품에 대한 설정 및 개요 입니다. 꼭, 밑에 설명글을 읽으시고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작품 개요>

제목- 코리안 조카

러닝타임-25분

장르-코미디

촬영일정- 11월 12일~14일 (예정)

촬영 로케이션-경기도 안성시 촬영

출연료- 추후협의 (회차당 10~20만원 사이)

로그라인- 졸업 예능 <코리안 조카>를 찍고자 하는 지주인 (25, 여),

사라진 예능과의 마지막 학번, 나기준 (27, 남)을 만난다.

주인은 <코리안 조카>를 완성할 수 있을까?

기획의도-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세상의 속도에 따라 발을 맞춰 달리는 청춘들.

숨이 벅차 멈춰서면 어딜 향해 달렸는지, 왜 달렸던 건지 기억나질 않는다.

현 시대의 청춘들은 그렇게 웃음과 목표를 잊고, 잃는다.

우리는 왜 달려왔나, 처음 발을 내딛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

근원을 자각한다면 달리기가 조금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설령 그 주행의 도착지가 실패라 할지라도 우리가 흘린 땀과 눈물은 그 자체로 박수 받아 마땅하다.

세상이 조금은 천천히 흘러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한다.

<모집 배역>

1. 주연배우 나기준 (27/남)

웃음을 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

올곧고 단단한 짱돌 같은 사람. 그러나 그 돌맹이가 아주 작을 뿐…

살집이 있고, 튼튼한 느낌의 인상이며

늘 웃으며 사람을 대하는 정직하고 따뜻한 열혈청년이다.

누가 웃는 낯에 침을 뱉는가 그러나 이도 옛말일까… 세상은 기준에게 차갑다.

21세기 현대에 기준은 예능에 도전한다. 웃찾사, 개콘, 코빅. 안찔러본 개그 프로그램이 없다.여러 번 떨어졌고, 꿈의 프로그램이었던 웃찾사, 개콘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나 기준은 오뚜기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웃는다. 넓은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구나하지만 도전은 계속 되니까. 이번엔 학교 예능을 평정하려 한다.

2. 지주인 (25, 여)

방송과. 예능 PD 지망생. 합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MZ 세대의 표본상이다.

빚지기 싫다. 그게 부모라도 말이다.

365일, 낮에는 예능 기획을 짜내고 밤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

틀에 박혀진 일상이,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

주인을 제 밥그릇만은 남의 밥그릇을 뺏어서라도 지키는 얄짤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언젠가부터 웃음이 없어졌다. 웃음만큼 직관적인 행복이 있던가.

1박 2일, 무한도전처럼 대단한 예능 PD가 되어 대중들에게 가장 쉽고 편리한 행복, 재미를 떠먹여 주겠다던 결심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

그래도 쉽게 놓지 못하겠는 예능의 꿈. 마지막으로 한번만, 진짜 한번만 제대로 만들어보자.

주인을 이 판에 붙잡고 있는 건 성공을 향한 집착인가 웃음의 환상인가.

<지원방법>

▶이메일 koreanjoker2022@gmail.com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메일 제목 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집배역/이름/나이]

▶필수첨부- 프로필, 연기영상(링크 선호)을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시 위 이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