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노숙자 철수와 영희는 '우연한 계기'로 경차에서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철수와 영희를 찾아온 구청 교통과 직원 '경식'.
경식은 이곳에 전기차 충전소가 생긴다며 당장 차를 빼달라고 한다. 이곳이 아니면 더 이상 차를 주차할 수 없는 철수와 영희
하지만 경식은 물러서지 않는다. 경차에서 지내게된 '우연한 계기' 때문에 철수와 영희는 난처해진다...
-등장인물
영희(노숙자) : 60대 여성, 성격이 괴팍하고 말투가 틱틱거리며 퉁명스럽다. 하지만 친구 철수를 아끼며 은근히 챙긴다.
강해보이지만 겁이 많다. 허리가 안 좋아 굽어있다.
철수(노숙자) : 60대 남성, 대부분의 일에 무덤덤하며 지킬건 지키는 도덕적인 삶을 지향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자신이 처한 현실은 도덕적인 삶을 살아가기 힘들게한다. 영희와 반대의 성격이며 귀가 얇으며 자제력이 낮다. 한 쪽 다리가 안 좋다.
경식 : 30대 남성, 구청 도로교통과 직원. 일에 대한 열정은 전혀 없으며 매일 퇴근만 하길 기다린다. 일 할 때는 마치 로봇 같다. 민원 상대하는 것을 제일 귀찮게 생각하고 싫어하지만 능숙하다
안녕하세요? 워크샵을 통해 단편영화를 제작합니다.
제작예정 작품은 20-30분 내외이며 갈 곳 없는 늙은 노숙자 '철수와 영희'를 통하여 현대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경식'역은 캐스팅 완료이며 '철수'역과 '영희'역 , 총 두 분의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현재 시나리오 최종 수정 중입니다. '철수'는 운전 필수이며 '영희'는 수정 중에 운전하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어서 운전 가능 여부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허만 있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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