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단편영화 ‘8년’에서 함께 해주실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제목: 8년

러닝타임: 20분~25분

연출/각본: 김하은

[로그라인]

학교 사직을 고민하는 2년차 고등학교 교사 가은. 자신이 돌보는 반 학생인 은채와 상현 간의 성추행 범죄를 맞닥뜨리게 된다.

[기획의도]

신체 및 정신적 성장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10대 시절의 끝자락.

그들의 방황을 담아내는 것은 미성숙한 현사회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다.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총 두 가지다. '학교폭력 발생 시 방관자의 존재' 그리고 '피해자의 범죄 신고와 주변에서 행해지는 2차 가해'.

학교폭력의 가장 무서운 점은 방관자가 되기 쉬울지언정 피해자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엔 매우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다. 학창 시절 자신의 모습은 어떠하였는지 관객이 주인공 '가은'에 몰입해 재고할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으며 여전히 가해의 '정당한 이유'를 찾아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행하는 현사회의 모습을 비판하고자 한다. 범죄 생존자가 자신 행동을 검열하는 상황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캐릭터 소개]

이가은(27, 여)

25살 어린 나이에 임용시험에 합격해 현재 2년차 고등학교 교사의 삶을 살고 있다.

과거 학교폭력 방관자 였으나 못한다 교직 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의 인생에 회의감을 느껴 사직을 고민하고 있으나 실행에 옮기지 .

그러다 자신이 돌보는 반 학생인 은채와 상현 간의 성추행 범죄를 맞닥뜨리게 된다.

성은채(18, 여)

교내 성추행 피해자.

자신의 애인인 최상현의 폭력적인 모습 앞에 무력해지는 자신을 느낀다.

장기간 성추행을 당하다 결국 담임 선생님인 가은에게 도움을 청한다.

최상현(18, 남)

교내 성추행 가해자.

은채의 애인으로 평소 다정하고 능글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다가

외부 자극을 받으면 극도로 예민해지고 폭력성을 보인다.

부장 교사(54, 남)

은채의 행동을 축소시키고 사건을 가해자의 일방적 사과로 무마하려는 인물이다.

전체적인 말과 행동의 분위기가 유머러스하다. ( 꼰대스러운 이미지 )

[지원방식]

(cangrogi@gmail.com)

배역/이름/나이/전화번호/거주 지역/프로필/자유연기영상/(가은, 부장교사 역은 연기 추가 첨부)

위 양식에 맞게 보내실 때 제목은 <8년_배역_이름> 순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 <8년_부장교사_홍길동>

가은, 부장교사 배역 영상 (보고 싶은 연기)

첨부파일의 있는 대사를 희망 배역 부분만 연기해주세요!

[촬영일정]

총 3회차

11월 18,19,20일 예정

촬영은 공주시 내에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추후 변경 될 수 있음)

[페이]

회차당 10만원(세부 협의)입니다. (식사 및 숙소제공)

일정

-10월 16일 1차 배우 합격자 발표 (문자 및 전화)

-10월 22일 1차 배우 합격자 오프라인 면접 (장소 추후 공개)

-10월 23일 배우 최종 합격 (문자 및 전화)

-10월 29일 대본 리딩 (장소 추후 공개)

그 외 문의사항은 위 전화번호로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