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학생의 졸업작품 <아빠>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합니다.
촬영 날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배우들을 일찍 섭외 하여 같이 호흡을 맞춘다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하면서 시간을 최대한 맞추고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주연 배우들을 모아서 연습할 예정입니다. (배우들의 공부나 개인 스케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여 시간을 짤 것입니다.)
<시놉시스>
40살초반 준호와 중학생 1학년 단비는 행복한 인생 살고 있다. 집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으며 학교에서도 반친구들과 잘 어울린다. 그러나 단비는 제일 친한 친구 이정인과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불안한 맘이 생긴다. 누군가 숨기는 것이 있는 건 아닐까?
<캐릭터>
단비 (2000~2003년생 배우 선호): 나이에 맞게 어려 보이며 순수하다. 준호와 사이가 아주 좋으며, 준호를 항상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 수줍음이 있는 편이지만 착하다. 이정인에 대한 믿음이 매우 강하다. 그러나 혼자 있기를 싫어하고,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을 요구하는 편이다.
이정인 (1999~2003년생 배우 선호): 나이보다 약간 성숙해 보이며 영화 초반에서는 모범생의 모습을 보이다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여성스러워진다. 초등학교까지는 공부를 많이 안 해도 성적이 좋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 못한다. 공부보다 남자와 친구들을 선호한다. 왕따가 될까봐 걱정하는 편이다 (Peer 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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