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단편영화 <윤희, 화자, 진옥>에서 20대 여배우 1분, 할머니 역 1분, 할아버지 역 2분 구합니다.

정지원jjw 2021.05.12 14:11:31 제작: 연세대학교 작품 제목: 윤희, 화자, 진옥 감독: 정지원 극중배역: 20대 하반신 마비 여, 70대 초 할머니, 70대 중후 할아버지 2명 촬영기간: 5/28~5/30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정지원 감독 전화번호: 010-8795-5836 이메일: yhhjjo@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5-19

연세대학교 단편영화 <윤희, 화자, 진옥>에서 20대 여배우 1분, 할머니 역 1분, 할아버지 역 2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단편영화 <윤희, 화자, 진옥>에 출연하실 배우님을 구합니다.

대사는 많지않고, 세 사람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주가 될 예정입니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 중입니다. 

시놉시스와 인물 설명 읽어보시고 관심 있거나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적혀 있는 이메일 주소로 지원 메일 부탁드립니다. 프로필과 가능하신 분들은 연기 영상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화자, 진옥과 함께 자신만의 좁고 안락한 세상에서 살던 윤희가 혼자 살아가야 할 날이 온다는 것을 깨달은 후, 앞으로 나아갈 넓은 세상을 준비한다. 

 

<등장인물>

-주연-

윤희 (20대 초, 여)

어렸을 때 부터 조부모의 손에 자랐다. 사고로 인해 후천적으로 다리가 마비되었다.  사고 이후 달라질 시선, 불편함이 두려워 집밖으로 나가지 않은 채 스스로를 할머니, 할아버지, 자신만 있는 세계에 걸어 잠갔다. 해맑아 보이지만 언제나 자신이 남들과 같은 삶을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화자 (70대 초, 여)

윤희의 할머니. 생활력이 강하다. 윤희가 다친 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윤희를 보호해왔다. 윤희에게 언제나 바깥세상은 위험투성이임을 명심하라 당부했고, 윤희의 안락한 세계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왔다. 

장사를 마치고 어둑해질 때 집에 돌아오면 리어카에 윤희를 태우고 달, 꽃, 고양이 구경을 시켜준다. 

 

진옥 (70대 중후, 남)

윤희의 할아버지. 몇년 전부터 기력이 쇠해 일을 그만두었다. 단정하게 차려입고 공원에서 하모니카를 불며 사람구경을 즐긴다. 생각없이 풍류를 즐기는 듯하지만 손녀 윤희가 웃으며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다녀와선 윤희에게 세상 사람이야기를 들려준다. 

 

-조연-

영춘(70대 중후, 남)

윤희 옆집 할아버지. 윤희집에 와 진옥과 자주 술 한잔 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