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분 내외의 단편영화, 드라마 장르
시놉시스: 태영을 짝사랑하는 준희는 태영이 온라인 스토어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빈티지 옷 피팅 모델을 해주겠다고 나서고, 둘은 공원에서 사진을 찍게 된다. 준희는 태영과 옷깃조차 스쳐보지 못하고 냉담한 태영의 태도에 점점 무력감을 학습한다. 그래도 준희는 태영이 좋다.
기획의도: 태영은 누군가가 정말로 원하는 무엇인가이다. 준희는 태영을 맴돌며 태영이 원하는 것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직접적으로 태영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은 잘 하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상황에 희망을 잃고 점차 지쳐간다. 극중에서 태영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캐릭터
- 준희(여): 20대 초중반. 태영이 준희를 좋아하는 것 같지 않음에도 태영을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감정에 솔직하고 충동적인 면이 있다.
- 태영(남): 준희와 동갑. 준희의 도움을 받아 빈티지 쇼핑몰 사진을 찍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태영은 극중에서 얼굴이 등장하지 않으며,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캐스팅 일정
-10월 24일 24시 공고 마감
-10월 25일 개별 연락
(미팅을 진행하지 않는 분께는 연락을 드리지 못할 예정입니다.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0월 26일 대면 미팅 후 캐스팅 여부 확정
*지원시 프로필과 함께 연기 영상을 꼭 포함해서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에 배역을 명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원_(배역)_이름]
*태영역은 회차당 7만원, 준희역은 회차당 10만원의 출연료를 생각하고 있지만, 조정 가능합니다.
*촬영은 모두 낮 촬영이고, 수도권 내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배우님 스케줄과 협의 후에 날짜 픽스하려고 합니다.
*영화를 사랑하고 단편영화 연출, 제작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연락주세요.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이메일 혹은 문자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