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단편영화 <17가지> 팀에서 주연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혜닮 2021.10.27 17:53:57 제작: 동명대학교 작품 제목: (가제)17가지 감독: 오해림 극중배역: 여고생역 주연 두 분 (자세한 설명 아래) 촬영기간: 11/1 ~ 11/14 사이 5회차 (배우와 협의를 통해 회차 조정)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오해림(감독) 전화번호: 010-5689-7609 이메일: rim760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10-29

안녕하세요. 저희는 동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17가지] 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17가지>에 참여해주실 주연 배우 두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상세 정보는 아래에 기재해두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보]

제목 : 17가지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20분 내외 예상

촬영장소 : 부산 (현재 로케이션 헌팅 중)

촬영일자 : 11/1 ~ 11/14 (이 기간 중 배우와 협의를 통해 촬영 예정)

출연료 : 회차당 5만원± (식사 제공) / 추후 협의 후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기획의도]

 

“사는 덴 이유가 있을까?”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걸까?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대한민국’, 
이제는 보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타이틀. 
이러한 곳에서 우리는 다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다시 살아갈 수 있다.

 

스쳐 지나가는 생각, 
오늘 처음 만난 손님의 따뜻한 한마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짐.

 

우리 각자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살아갈 이유와 연관되어 있다. 
오늘부터 다시 살아갈 방법들을 생각해보는 건 어떠한가?


우리는 그저 이유 없이 살아갈 사람들이 아니니까.

 


[등장인물]

 

김도은 (17)


15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며 이는 도은에게 큰 충격이자 약점으로 다가왔다.

사람들은 한순간에 자신을 '부모 없는 불쌍한 애'로 보았고,

수줍음 많고 조용한 성격마저 '부모가 없어 애가 저렇게 어두워졌다'라고 하자 도은은 결심했다.

남들에게만큼은 자신의 어두운 성격을 들키지 않겠다고.
별을 좋아한다. 과거엔 그랬다.

부모님 손을 잡고 별 보러 다니던 때가 도은에겐 소중한 추억이다.

별 관련 물건을 모으는 것이 그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어둡고 불쌍하게 비춰지는 자신을 가리기 위해서이다.
무뚝뚝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하지만 자신은 이를 단점이라 생각하고 남들 앞에선 필사적으로 밝은 척을 한다.

강하게 생겼지만 여린 구석이 있으며 꼼꼼한 성격 탓에 다이어리 쓰는 것을 좋아한다.

 

 

이채이 (17)


몸 곳곳에 보이는 멍들을 보아, 가정폭력을 당하는 듯하다.
밝고 붙임성이 좋다.

도은을 처음 봤을 때, 자퇴한 듯한 모습에 호기심과 동질감을 느껴 말을 걸었고,

자신과 비슷한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론 도은에게 확 정을 준다.
당차고 명랑한 아이처럼 보이지만 속에는 지울 수 없는 큰 상처가 있다.

 


[신청 방법]

이메일 지원 형식이며 (주소) 으로 <메일 제목: 17가지 _ (지원하는 역할 이름)> / 이름 / 나이 / 연락처 / 포트폴리오 및 연기 영상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이메일 - rim76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