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제목: <캉캉(가제)>
- 러닝타임: 10 - 15분
- 로그라인
집 나간 형이 동성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우는 우연히 재회한 형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피어나는 혐오감에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고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모집 배역
<남성>
지우 - 작지 않은 키와 앳된 외모의 스무 살 남자. 유흥가에 위치한 호프집에서 일하는 알바생이다. 호프집 사장이 차비로 준 돈을 아끼고 집까지 걸어갈 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않다. 갓 성인이 된 스무 살 답게 여러 면에서 미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집 나간 형을 걱정함과 동시에 그가 동성 성매매를 한다는 사실에 혐오감을 느끼고, 그런 자신의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 한다.
형 - 왜소한 체격과 얇은 미성의 이십 대 초반 남자. 성전환 수술을 하기 위해 동성 성매매로 돈을 벌고 있다. 가족들이 자신을 이해해줄 거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그들과의 연을 끊었다. 외롭고 안정적이지 않은 자신의 상황에 힘들어한다. 오랜만에 만나 자신을 추궁하는 동생에게 분노, 슬픔, 죄책감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느낀다.
제작 정보
지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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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은 9/27 (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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