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개요
시놉시스
조희는 다른 평범한 딸들과 다를 거 없이 자신의 가족과 화목한 것이 그녀의 가장 큰 행복이었다. 하지만 엄마의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가족들 간의 불화가 시작되고, 설상가상으로 조희에게도 햇빛 알레르기라는 질병이 찾아왔다. 그 이후로 독립을 한 조희는 옛날의 화목함이 그리우면서도 엄마와 이야기하는 것을 회피한다. 그 둘 사이에 있던 아빠와 동생 조운은 각각 엄마로부터의 가림막이 되어주지만, 그것도 오래가진 못한다. 결국 조희는 자신이 피하고만 있던 해이자 엄마를 마주하게 된다.
기획의도
가족과 자연은 태어났을 때부터 항상 곁에 있다는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은 화목할 수도, 불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똑같이 해는 너무 뜨겁게 느껴지기도, 따스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가족 일원과의 불화와 화해의 과정은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꾸준히 느껴왔습니다. 당연시되어 있던 존재들을 영화에 표현함으로써 당연한 존재들이 인생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모집 배역
천조운 (22세, 여)
둘째 딸이지만, 첫째 못지않게 성숙하고 생각이 깊다. 자신의 언니인 조희와 엄마와의 사이가 예전처럼 다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지만, 그 마음조차도 언니에게 부담이 될까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한다.
아빠 (49세, 남)
집안의 가장으로서 책임져야 할 것들을 성실히 행해오다가 큰딸에게 질병이 찾아왔다. 이 점이 마치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가족간의 화해를 위해 아빠로서 열심히 노력한다.
*상세한 나이가 기재되어 있지만, 딸/아빠 인상을 가진 비슷한 모든 연령대 무관합니다.
지원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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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제목: [지원 배역 / 성함 / 실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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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날짜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연락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배우 분들의 열정이 담긴 프로필과 연기 영상 하나하나 존중을 담아 검토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열정적인 배우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하며 최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Pocket Production <해가 빛나는 낮> 연출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