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 씹팔>
로그라인: 소희는 추억이 담긴 집을 지키기 위해 엄마의 몸값을 받으러 간다.
기획의도: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기억 나지 않는 물건들과 늙어 죽은 애완 동물, 이제는 연락처도 모르는 어릴 적 친구들 처럼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들이 있다. 잊을 수 없이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이지만, 사라진 것들을 보내주지 못 한다면 우리는 과거에 멈춰 더이상 나아가지 못 할 것이다. 작품 속 주인공인 소희가 행복하기만 했던 추억을 뒤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과정을 그리며 우리 또한 떠나간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용기를 나타내고 싶었다
상세 줄거리: 불법 성매매를 하며 가정을 지켜나가는 엄마 영일과 그녀를 묵인하는 딸 소희. 둘은 월세를 내지 못 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소희는 자신의 소중한 집을 지키기 위해 예전에 받지 못 했던 엄마의 성매매값을 받으러 떠난다.
-촬영 일정 11월 16-20일 중 1회차
-오디션 일정 : 11/1(수)
-촬영 장소 서울 및 서울 근교
-배역
산오 (28 / 남) - 조연 : 소희와 비슷하게 옛 물건들을 버리지 못 하는 성격이었지만, 철 없던 아버지를 떠나보냄과 동시에 과거의 추억들도 묻고 있다. 아버지의 뒤치다꺼리를 많이 한 탓에 웬만한 상황에는 익숙해져 있다.
-지원 방법 및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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